2012년 5월 28일 흐림

주요한 일 : 구들방 기초작업(바닥 마루 철거완료)

 

석탄일이라 오늘까지 쉬라는 마나님의 요청을 뿌리치고 하던 작업을 마무리짓기로 했다.

바닥 기둥을 철거하는 일이 예상대로 쉽지는 않았다. 대못을 박아서 잘 빠지지도 않을뿐더러 기둥하나의 무게도 혼자서 감당하기는 쉽지 않아 마나님의 힘을 빌려야 했다.

아침 일짝 시작된 일은 땀이 범벅이 되어 10쯤에 휴식을 잠시 취한 뒤 재개하여 12시가 조금 지나서야 겨우 끝낼 수 가 있었다.

 

 <오전 1차작업 결과물>>

 <오전 1차작업 결과1>>

  <오전 1차작업 결과2>>

 <1/4정도 판자위에 콘크리트를 쳐놓은 것을 깨서 치우고는 판자를 뜯어냈다>>

 <철거작업을 끝내고 1>>

 <철거작업을 끝내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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