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3월 22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강의, 김여사집 문수리
너무 일찍오지 마라는 조교의 부탁으로 느즈막히 여유를 가지고 출발을 했다.
10분전에 도착하여 올라가니 금요일은 빨리와도 된다는 조교의 이야기에 안그래도 내가 여유가 없어 다음부터는 빨리 오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응수했다.
점심시간이 애매해서 문제다. 11시 25분이 넘어서야 배식이 되는데 먹고 올라오니 양치할 시간도 제대로 없다.
오랫만의 강의라서 그런지 4시간 강의를 마치고 나니 목이 칼칼한게 영 상태가 좋지 않다.
마치고 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나니 옆집 김여사가 문이 잠기지 않는다며 수리를 부탁한다.
나사가 풀려 손잡이가 뒤로 밀리면서 제대로 잠기지를 않는 바람에 발생한 사례라 손잡이를 해체하여 나사를 쪼아 단단히 고정시키고 문이 쳐지면서 아랫턱에 걸려 잘 닫히지 않는 것을 망치로 아래턱을 두드려 낮춰서 분도 잘 닫히도록 해주고는 돌아와서 씻고 나니 잠이 온다
모처럼 일찍 잠자리에 든다.
<큰돌을 빼내다가 쇠스랑이 깨져버렸다>>
<쇠스랑을 깬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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