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4월 27일 토요일 맑은 후 흐림

주요한 일 : 마당포장공사

 

그동안 벼르던 공사가 오늘 시공되었다. 거금 250만원이 들어간 마당포장공사
레미콘3차,홈관3개,덮게6개,메쉬30장 그리고 철근 조금, 인부가 총 4명투입

 

아침 일찍 시작 할 줄 알았는데 10시가 넘어서야 포크레인이 도착한다.

먼저 최사장과 함께 둘이서 집뒤를 포장했다. 최사장은 자기가 늦는 바람에 자꾸 일이 커졌다고 후회가 크다.

그래도 큰 불평불만없이 내가 원하는대로 작업을 진행시켜준다.

메쉬가 생각보다 많이 모자라지만 집에 있던 철근으로 보충을 하고 콘크리트가 생각보다 더 뚜꺼워지면서 메쉬의 모자람을 보완해준다.

오후 4시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무척이나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비는 오는 듯하다가 말았다.

담밑의 부분도 얇지만 포장을 해서 마눌님은 대만족이다.

아쉬운 것은 전선관을 매립하기로 해놓고 잊어버리고 입구 중간에 봉을 박기 위해 PVC파이프를 박기로 해놓고 잊었다.

이게 콘크리트가 좀 굳고나니 생각이 나는 바람에 아쉽게되어 버렸다.

 

장학수 어른이 아침에 오시더니 파모종을 한움큼 주고가셨다.

포장공사를 마치고 딸내미와 함께 파모종을 심고 어제 사온 화초도 화단에 심었다.

내가 포장공사를 하는 동안 딸내미는 어제 만들다만 고랑을 만들었다.

 

 <오이와 토마토밭>>

 <퇴비를 옮겨놓고>>

 <파모종을 심고>>

 <파모종으로 상추밭을 채우고>>

  <파모종으로 파밭을 채우고>>

 <포장공사-집입구>>

  <포장공사-집옆>>

 <포장공사-데크옆>>

  <포장공사-잔디밭과 경계면>>

 <어제 사온 다육을 기와에 심고>>

 <어제 사온 화초>>

 <어제 사온 화초를 화단에 심고>>

 <히야신스도 옮겨심고는 옮겨놓은 할미꽃과 함께 물을 흠뻑 주었다>>

 <황토방 처마기둥을 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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