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4월 26일 금요일 흐리고 소나기

주요한 일 : 부산방문,토마토,오이,옥수수심기

 

마눌님의 모임이 있어 겸사겸사 부산으로 향했다.

가는 중에 국민은행에서 작년 10월에 가입한 ELS가 조기상환되었으니 다른 예금으로 바꾸자며 방문을 요청하길래 마침 잘되었다싶어 점심시간을 지나 방문하기로 약속을 했다.

마눌님 머리를 컷트하기 위해 예전에 살던 삼성타운에 주차를 시키고 DMB를 보면서 기다리니 얼마지나지 않아 머리를 하고 나온다.

함께 석대화훼단지에 들러 다육과 대추토마토(노랑)모종 3개 1,500원,대추토마토(빨강)모종 3개 1,500원, 가시오이모종 3개 1,000원을 사니 빨간대추토마토모종을 1개를 끼워준다.

시간이 남아 주변을 둘러보다 카네이션과 꽃잔디와 비슷하게 생긴것을 사서는 마눌님모임약속장소로 향했다.

금정구청 주변으로 알고 도시고속도로를 타고 도착하여 확인하니 동래구청옆 동래할매파전집이다.

다시 방향을 바꿔 동래파전집앞에 마눌님을 내려놓고는 범일동 국민은행으로 향했다.

국민은행에 차를 파킹시키고는 국교동기가 운영하는 강어횟집에서 물회를 부녀간에 오붓하게 먹고는 국민은행에 가서 ELS를 재가입하고는 동래할매파전집으로 향하는데 교대를 지나는데 비가 뿌려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 목적지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지 않아 기다리는 마눌님을 태워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석대에서 사온 모종을 심고 줄기가 타고 올라갈 지지대를 만드는 사이 딸내미는 옥수수를 밭뚝에다 심고 자전거를 타겠다고 바람을 넣는다.

 

황토방 뒤에 달아놓은 처마의 비닐이 떨어져서 호츠케스로 보강을 하고는 뒤편에 모아놓은 "c"형철재를 좀 더 바깥쪽으로 이동을 시켜놓았다.

 

내일 콘크리트를 하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집 뒤쪽을 할때 함께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내일 일찍 일어나 집뒤쪽에 쌓아놓은 철재와 목재를 다른 곳으로 옮겨 놓아야 할 것 같다.

 

<포장을 위해 옮겨 놓은 박태기와 오가피,제피>>

 <석대농원의 꽃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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