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6월 07일 금요일 흐림
주요한 일 : 강의, 병원방문
조금 일찍 나설려다 일부러 조금 지체하여 출발했다. 톨게이트를 통과하는데 8시 3분이다.
맞다!! 8시 이전에 통과하면 출퇴근시간 할인이 좀 더 되는데 3분 때문에 20% 밖에는 혜택을 못보았다.
큰 돈은 아니지만 아침에 조금 지체한 덕분에 .......
실질적으로 마지막수업이다. 다음 주는 보강이니 보강이 없는 과목은 수업이 없다.
나는 빠진 시간이 많아 조금 바쁘다.
2학년은 저번주에 이어 오늘도 5명만이 출석이다.
수업도 안되겠고 해서 진로상담을 하고는 끝내고 나니 4시다.
농협동판장에 들러 노란 수박을 한덩이 사서는 병원으로 향했다.
마눌님은 내일이 퇴원인데 왜오느냐며 역정아닌 역정을 낸다.
퇴근 시간이다보니 길이 많이 막흰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덜 막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김해에 도착하니 문을 닫아놔서 냄새가 아주 탁해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놓고는 저녁도 먹을 겸 모처럼 친구들과 삼겹살에 소주를 한잔했다.
어머님은 2박 3일로 울릉도 여행을 가셔서 7시경에 포항에서 저녁을 먹고 부산으로 출발하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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