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6월 22일 토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처가방문,성적처리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 벌레에게 쏘인 마눌님의 눈꺼풀이 부풀대로 부풀어 올라 있다.

다른 사람과 달리 벌레에 물리며는 빨리 낫지를 않고 한참을 간다.  

그래도 마늘장아치를 담아놓았다고 가져가라는 장모님의 전화에 경주로 향했다.

마눌님을 위해 게장도 잔뜩 담아서는 점심을 먹고 또 한통을 싸주신다.

별로 도와드릴게 없어 매실효소를 담아드리고는 양파와 게장,마늘장아치등을 얻어 차에 싣고 돌아왔다.

오는 길에 언양메가마트에 들러 습기제거제등을 사서는 집으로 왔다.

 

마을 정보센터에서 마을 대표로 시에서 실시하는 경진대회에 참석을 해달라며 참고하라고 작년도 문제를 준다. 

타이핑속도가 늦는데다가 아래한글을 잘 사용하지 않아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잘못하면 체면 구길 일이 발생할 것 같다.

 

이장집에서 꿀을 2통을 사고는 일전에 이야기한 관리기건에 대해 알아보니 며칠전에 150만원에 팔렸단다.  

 

한기동교수와 전화통화를 하니 내가 제출한 성적표가 수정해야 될 부분이 있다며 내용을 메일로 보내준다.

2학년에게는 성적을 너무 잘 줘서 문제이고 1학년은 너무 많이 낙제를 시켜서 문제인 것이다.

할 수없이 모두 재작성한다고 몇시간을 책상에 앉아 있었다.

 

다사랑산악회에서 도고수련관으로 가면서 전라도쪽 관광안내를 내게 맡겨왔다.

해서 고창의 게르마늄온천과 선운사, 변산반도(적벽강)과 논산의 은파유원지를 추천하고 나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렸다.

 

 <석류가 처음으로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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