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6월 26일 수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제초작업,마을회의참석

 

비로 인해 자라난 잡초들의 길이가 장난이 아니다.

키가 커도 너무 큰 것이다. 이제는 짤라야 할 시간 인 것 같다.

예초기를 둘러메고 길을 나선다. 오랫만에 하는 일이라 쉽지는 않다. 2시간을 돌리고 나니 손이 떨리는데 옜날이나 변함이없다,

잔디를 먼저 깍고  밭의 잡초를 대충 메고 나니 적절한 시점에 기름이 떨어진다.  참 잘 되었네!!!

 

30여분 남은 12시를 맞추기 위해 집을 나섰다. 매실을 따기 위해......

어제 노인회 총무가 매실을 따고 남은 것을 나보고 따가도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매실을 따기로 했는데 한 나무에 많이 달린게 아니라 따는데 시간이 무척이나 소요 된 것 같다.  30여그루를 훝어서 4시간정도를 소비하여 25Kg을 수확했다. 우리집 매실나무에서 수확 한 것 보다 더 나은수확이다. 

 

마을 운영위원회의가  있어 참석을 하기위해 부지런을 떨어 참석했다.

부녀회장,정보화위원장,체험마을위원장등 참석하고 내가 끼어 모두가 7명이 참석했다. 참석율이 무척이나 저조한 편이다.

기본적인 회의를 끝내고는 남자들만 2차로 서위원장 집에서 술을 한잔하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바드리 박사장도 늦게 불러 함께 어울리면서 동네 발전 방향에 대해 떠들면서 술잔을 돌려본다.

 

<예초기 한판>> 

 <밭두렁도 예초기로 한판>>

 <도라지 밭 잡초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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