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06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강의, 젊은이참석
마눌님과 함께 집을 나서 마눌님을 양산부산대병원에 내려주고 학교로 향했다.
학교에 도착하여 마눌님에게 전화를 하니 벌써 진료를 마치고 예약을 진행중이란다. 오전은 기다려야 될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일찍 진료를 마쳐서 다행이었다.
강의를 마치고 장치과에 가니 지난번에 시술한 왼쪽 윗니가 아무래도 사고를 치는 모양이다.
새로이 삽입할 이는 신경도 쓰지 않고 윗니를 X-ray를 찍고는 조금 더 지켜봐야 겟는데 잘못하면 빼고 다시 박아야 한단다.
메가에서 마눌님을 만나 범어사 아래의 약속장소로 향했다.
울산에서 최우너호부부와 주창국부부가 참석하고 부산에서는 우리와 인환이, 그리고 모처럼 창수부부가 참석을 했다.
2013년 12월 07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다용도실 정리, 고동기회참석
차고가 어느정도 마무리되었기에 다용도실의 짐을 정리하여 차고로 보내고 다용도실을 좀 넓게 쓸수있도록 정리를 한다.
어디서 짐이 생겼는지 정리를 한다고하는데도 자꾸만 쌓이는게 짐이다.
차고에 선반을 더 만들어 부착을 해야겟는데 유바와 받침대가 없어 작업을 하지못한다.
고동기회참석을 위해 가면서 박진구가 부탁한 대추와 사과를 사기위해 이형재집에서 대추를, 얼음골 손진헌에게 사과를 사서는 울주군 두동 글램핑으로 향했다.
일부 친구들은 네비에 익숙하지않아 길을 잘못들어 찾아오는데 고생을 한 친구들이 몇명이 있었다.
<다용도실 정리>>
2013년 12월 08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서상목아들결혼식참석
텐트가 추워서인지 모두들 잠을 못자고 밖에서 떠든다. 텐트속이지만 침대위에서 술에 취해서 한숨을 푹자고 나니 목이 말라 물을 가지러 나갔다가 정이제가 끓여주는 오뎅탕에 밥을 말아 조금 먹고나니 속이 한결 풀린다.
아침을 먹고는 바로 해산을 했다.
집에 마눌님을 내려 놓고는 바로 부산으로 향해 서상목아들결혼식장에 갔다.
예상대로 아무도 참석하지 않을 것 같아 봉투를 받아서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마을 입구에 구회택씨네 밭에 조그마한 하우스를 짓는다고 야단이다. 깻잎을 따서 정리하는 작업장으로 사용한단다.
심성규씨가 발벗고 나서서 어제 나에게 클램프도 빌려가고 직접 시공도 해서 오늘 준공을 보았다.
<서비스로 나오는 커피- 잔이 너무 커서... 근데도 리필까지 받았다>>
<숙박용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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