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4-하우스물품차고로옮기기,병원방문,베개도착

2014년 01월 14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하우스물품차고로옮기기,병원방문,베개도착

 

이번 겨울날씨중 가장 차거운 날씨인 것 같다.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

 

하우스내에 있던 앰프와 테이블의자등을 차고로 옮기는 작업을 실시했다.

하우스를 정리하여 뭔가를 만들어야 할 것 같아서 인데 마음 같아서는 이쁜 화원을 만들고 싶다.

물이 있고 이끼가 가득하고 난이 여기 저기 피어 향이 진한 혼자만의 정원!

 

장진형이 양산부산대병원에 가기에 얹혀서 우리이비인후과에 다녀왔다.

나는 그대로라 생각했는데 가만히 보니 많은 차도가 있다. 비타민 주사를 맞으면 회복이 더 빠르다는데 이제 빠르게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거부하고 처방전만 받아서 나왔다.

 

집으로 오는데 처제가 전화가 와서 장모님을 모시러 사촌처남인 서만석 형님이 우리집으로 온단다.

처이모님이 오늘 퇴원을 해서 울산으로 오는데 간병인 및 친구삼아 함께 지내겠다며 모셔간단다.

급하게 오시는 통에 준비가 안되어 아불삼거리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대접해서 보내고는 집에 와서 오늘 도착한 베개를 조정해 본다.

 

베개조정이 쉽지만은 않다. 좀 더 정확한 조정이 되어야 디스크회복이 빠를 것 같은데 과연 도움이 될 지가 걱정이다.

 

<아침 7시20분 기온>>

 <하우스내에 있던 물품 차고로 이전>>

 <수도간 옆 선반정리>>

 <나아지고 있는 압안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