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1월 13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센터회의참석,똘이4차접종,베개주문

 

며칠간 고민하던 베개를 주문했다.

나자리,닥터필로,베니굿,가누다,손역학,노피등 많은 기능성베개의 사이트를 며칠째 열어놓고 비교 검토하여 최종 나자리와 베니굿 그리고 노피를  선택해 놓고 최종 한가지를 선택하는 일에 많은 고심을 했다.

그중 나자리가 많은 후기를 통해 인증이 된 것 같은데 문제는 구입후 상담을 통해 높이, 자세등을 조정하고 시행하는데 별도의 경비가 들어가는데 균일한 금액이 아닌 최저 8만원에서 30만원까지의 차별 상담료가 뭔지 모르지만 이상하게 느껴져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어깨부터 받쳐주는 베니굿이 마눌님의 인정을 받았기에 먼저 1개만 우선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추가로 내 것도 구매를 해서 사용하려고 하다가 큰 맘먹고 부부세트로 할인도 받으면서 구매해 버렸다.  좋은 선택이기를 ......

 

1시부터 체험마을회의가 나가니 벌써 회관에 마을사람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고 있다기에 들어가니 도로포장에 관한 이야기였다.

모래밭마을에 개인소유인 땅에 도로를 유치하여 포장을 하는 일인데 사용자가 펜션이라 마을에서는 탐탁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았다.

평소에 마을일에 비협조적인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이 걸린 문제에 마을 기금을 동원해달라고 하니 그러는 것 같았다.

잠시 듣다가 체험마을회의가 있는 PC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겨 커피를 한잔마시고 회의를 시작했다.

년말에 정기총회, 연초에는 연시총회라 이름을 붙인 회의로 사업계획안과 운영안에 대해 보고하고 승인을 받는 회의였다.

 

똘이의 마지막 접종을 실시했다.

저번 3차접종은 아주 멋지게 끝을 내었는데 이번에는 똘이의 울음소리가 크게 울려퍼지면서 주사바늘을 꼽은채로 내무릎에서 뛰어내리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너무 자신있게 찌르다보니 조금 깊었는지? 그렇지는 않은 것 같은데....  주사약이 너무 차웠는지??

우여곡절끝에  접종을 끝내고 과자로 달랜다.

 

입안에 헐은 것이 쉬 낫지를 않는다. 약을 먹고 바르고 하는데도 별로 큰 차도가 없다.

내일은 장진형이 양산부산대병원에 간다는데 따라서 병원에 다녀올까???

 

 <내가 조절한 마눌님베개>>

 <입안의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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