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9-현대차연산점방문차수리,돌줏어오기,철쭉심기,개나리삽목하기

2014년 04월 09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현대차연산점방문차수리,돌줏어오기,철쭉심기,개나리삽목하기

 

마눌님과 함께 어제 약속된 촉매와 고압펌프교환을 위해 연산동 현대차A/S센터를 찾았다.

차를 맡겨놓고 시내관광을 할 계획이었는데 수리를 바로 해준다며 잠시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니 2시간정도 지나서 수리가 끝났다고 연락이 왔다.

 

메가에서 잠시 장을 보고는 손병호를 만나 함께 오리탕을 먹으며 집으로 날아온 의료보험카드를 전달하고 이번 토요일 손병호부부가 우리집으로 방문하기로 약속을 했다.

 

오면서 군부대 맞은편 도로에 공사를 하면서 철쭉과 연산홍을 파내어 방치시켜놓은 것을 줏어와 죽은 철쭉 3그루를 교체를 했다.

 

집에 오니 어제 마을 골짜기 공사하는 사람이 와서 잡석을 변사장땅에 가져다 놓아도 되느냐고 묻기에 허락을 했더니 벌써 몇차를 부어 놓고 바닥을 정리한 뒤 다시 가져다 붙고 있었다.

변사장과 통화를 위해 어제부터 계속 전화를 했더니 겨우 연락이 되어 해외여행중이라 3일 뒤에 도착하니 정호기씨와 통화하여 해결하라기에 정호기씨와 통화를 하니 얼마든지 가져다 부으라는 이야기를 한다.

 

밭에 들어가는 입구에 깔 돌이 필요했는데 제법 쓸만한 돌이 눈에 뜨이기에 마눌님과 같이 힘을 써서 몇개를 가져왔더니 금세 땀에 젖는다.

 

마을 입구 도로변에 개나리를 꺽어와서 연밭을 따라가며 개나리를 삽목해 본다. 작년에 꼿아놓은 것들이 조금은 살아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은 되나 울타리로 활용하기에는 아직 미약하기 그지없다.

이번에 심은 것들이 잘 자라면 조금은 나아질 것도 같은데........

 

 <줏어온 돌>>

 <개나리 삽목>>

 <철쭉을 교체하고 죽은나무를 혹시나하고 한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