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함양 고속도로 착공"
올해 실시설계 완료

 

4대 강 사업 등에 우선 순위가 밀려 지지부진했던 울산~함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내년 상반기 중 착공될 전망이다.
총 길이 114.8㎞에 왕복 4차로인 울산~함양 고속도로 건설에는 5조90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울산에서 시작돼 밀양·창녕·의령·합천·거창을 거쳐 함양까지 이어지는 이 고속도로는 울산·경남지역의 동서교통축이다.

이 도로가 건설되면 낙후된 경남 서북부지역 개발이 촉진되고,

울산지역 산업물동량의 수송이 원활해질 뿐 아니라 고질적인 남해고속도로 정체현상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간명 함양 ~ 울산

사업목적

- 동서8축과 9축의 간격이 평균70km로 동서 간선도로망 평균 간격인 30~40km 보다 넓어 이를 보완

- 경남 서북부 지역의 개발촉진 및 산업물동량 수송원활, 관광자원 개발과 인적ㆍ물적 교류를 활성화하여 국가 및 지역균형발전에 기여

공사내용

사업연장 144.8km

사업금액 5조 8860억원

차로수 4차로 주요경과지 함양~거창~합천~의령~창녕~밀양~양산~울산

주요시설물

출입시설 분기점(북함양,거창,창녕,밀양,남언양,울주),

나들목(남거창,합천호,합천,의령,서밀양)

영업소 남거창,합천호,합천,의령,서밀양

터널 107개소/29,078m

교량 51개소/74,885m

사업효과 동서8축과 9축의 간격이 평균 70km로 동서 간선도로망 평균 간격인 30~40km 보다 넓어 이를 보완하고, 경남 서북부 지역의 개발 촉진 및 산업물동량 수송원활, 관광자원 개발과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여 국가 및 지역균형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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