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일시 : 2016년 8월 14일 16:20분경
정자쪽으로 가는데 갑자기 시동이 꺼진다.
둘째와 막내는 내려서 차를 교통정리를 하고 나는 현대차서비스와 삼성화재에 전화를 걸어 조치를 취하는데 휴일에 그것도 황금연휴이다 보니 쉽지가 않다.
먼저 현대차서비스에서 연락하여 도착한 긴급출동자는 여자기사였는데 조치가 되지 않자 렉카차를 불러서 렉카차가 왔는데 내착 4륜인 것을 모르고 일반 렉카차를 불렀다.
그나마 일반렉카차를 이용하여 차를 끌어서 정자쪽으로 조금 이동하니 넓은 장소가 있어서 한숨을 돌리고 4륜렉카차를 기다릴 수 있었다.
휴일이다보니 차량통행이 심하여 둘째와 막내는 땀을 흘리며 교통정리를 한다고 고생했고 어머님과 제수씨들은 차에 갇혀서 고생했다.
차량이 아직 A/S기간이라 견인비용 및 렌터카비용이 모두 현대차에서 지급이 된다고해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어머님집이 가까운 김해로 선택하고 견인차를 타고 김해서부산A/S센터로 이동을 했다.
차량을 입고시키니 삼천리렌터카직원이 기다리고 있다가 산타페 렌터차를 인도해준다.
김해어머님댁에 들러 생리를 해결하고 바로 밀양으로 이동을 하면서 중간에 알뜰주유소에서 기름을 가득채워 집에 오는데 속도가 110Km를 넘어가면 차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길래 렌터카직원에게 전화를 하니 받지 않는다.
4:24 : 현대차서비스 전화 ------- 동생들 교통정리시작
4:29 : 현대차서비스 사고처리담당 전화옴
4:43 : 기사 전화
5:10 : 기사도착 - 수리불가
5:40 : 렉카차도착 - 줄로 끌어서 자리이동 - 교통정리마감
6:08 : 삼성화재 전화 - 사고가 아니라 견인서비스만 가능하다 함
6:10 : 4륜렉카차 도착 이동
6:13 : 현대차서비스 사고처리담당 확인전화옴
6:20 : 현대차서비스 사고처리담당 안내전화옴
7:40 : 김해 서부산A/S센터 도착 - 차량인도후 렌트카인수
8:54 : 주유
9:30 : 집 도착
<사고지점>>
경유1에서 시동멈춤, 렉카1번차가 경유2지점까지 줄을 걸어 이동, 렉카2번차가 경유2에서 서부산A/S까지 이동
<통화기록>>
<렌터카>>
<2차>
2016년 12월 03일 토요일 맑음
경주에 도착하여 기름을 넣기 위해 SK용강주유소에 도착하여 차를 세우고 기름을 넣을려고 하니 지갑이 없다.
아차!! 집에 두고온 지갑이 떠오르고 세우려고 했던 차를 그대로 몰고 갈려는데 차가 이상하다.
지난 8월 울산 감포바닷길에서 당했던 기억이 올라온다. 시동에 꺼지고 브레이크도 뻑뻑하게 된다.
한번 경험 했던 일이라 침착하게 현대차서비스에 전화를 했더니 오래지 않아 하이카에서 김다송이라는 여성엔지니어가 도착했다.
주유소에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주차를 허용하며 커피도 한잔 타준다.
김다송씨가 한참을 첵크하고 검사를 해도 답이 없고 내가 지난 8월에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하여 견인을 해서 처리했음을 상기시켜주었다.
하이카에서 현대차서비스로 현장조치불가를 통보하고 견인허락을 받아야 한단다.
현대차서비스에서 견인을 허락하는데 문제가 발생한다.
내가 지금 처가로 가서 마눌님과 김장을 가지고 다시 밀양집으로 가야하는데 경주에는 주말이라 대차가 어렵다는 것이다.
하이카와 거래하는 곳에서는 대차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현대차서비스와는 거래가 안되는 곳이라 부득이하게 다른 방안을 찾아보게 된다.
첫번째안으로 견인차로 내차를 견인해서 처가에 들러 마눌님과 짐을 싣고 부산으로 가서 대차를 해서 밀양으로 가란다.
그렇게하기로 햇는데 견인차 기사가 그렇게는 못하겠다는 바람에 다른 방안을 찾는다.
자꾸 시간이 가다보니
두번째안으로 내가 택시를 타고 처가로 가 있으면 현대차서비스에서 대차를 물색해서 처가로 보내주겠단다.
가장 합리적인 방법 같아서 아이스박스를 차에서 내려 콜택시를 불러 처가로 가니 모두가 내 걱정으로 안절부절이다.
콜택시가 도착하여 츨발을 할려니 견인차가 도착했는데 4륜차를 싣고가는 차가 아닌 2륜차처럼 끌고가는 차가 왔는데 나름 끌고 가는 요령이 있다는데 확인은 못하고 내가 먼저 출발했다.
처가에 도착하여 처남이 해주는 갈치회로 저녁을 먹고 나니 시간을 맞춰 대차가 도착하는데 포항에서 왔단다.
롯데렌트카 포항지점장 부인이 차를 몰고 와서 키를 넘겨주고 계약서를 받아서 간다.
신분증이 없어 집에 도착하여 신분증을 폰으로 찍어서 보내주었다.
지난 8월달에 수리를 완벽하게 했다던 현대차서비스의 팀장말은 전부 거짓이었다.
6개월도 지나지 않아 재발을 했으니 이건 상당히 문제가 있는 사안이다.
다시 현대차서부산A/S센터로 입고를 시키라는 이야기에 믿음이 가지않아 아는 사람이 있는 현대차부산A/S센터로 입고를 결정했다.
대차한 차는 내차와 같은 산타페 4WD로 보내왔고 칼라도 같은 것이라 만족스러웠지만 문제는 이차도 시동이 거질까 걱정이 앞선다.
집에 도착하여 처가에서 가지고온 김치와 갈치를 저온창고에 넣고 배추절임상태를 확인했는데 헛일을 했다.
배추가 살아서 밭으로 돌아가려고 데모중이다.!!!
<헛작업 -> 배추절임>>
<현대자동차AS통화내역>>
<출동접수내역>>
<렌트카>>
<콜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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