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똥풀의 효능










애기똥풀의효능(Chelidonium majus Linn) 



애기똥풀(Chelidonium majus)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양귀비과 애기똥풀속 



학명 :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분포 :


아시아, 유럽



서식 :


길가, 풀밭



크기 :


약 30cm~80cm



꽃말 :


몰래 주는 사랑







애기똥풀은 일찍이 독일에서 제약자원으로 썼던 식물이다. 


생약명을 백굴채(白屈菜, chelidonium herba)라 하였다. 


이 생약은 월년초이고 온대지역에 광범하게 분포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전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생약명은 백굴채(白屈菜)라고 한다. 


꽃을 포함한 모든 줄기와 잎을 약으로 쓴다. 


꽃피고 있을때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잘게 썬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기도 하지만 독이 있어서 과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 식물의 생줄기나 뿌리를 자르면 등황색의 유액 (乳液)이

흘러나오는데 그 색깔이 마치 애기들의 대변색깔 같다 해서

붙힌 이름으로서 그렇게 고상한 이름은 아니지만 그 내용은

졸작에 끝난 작명보다는 훨씬 좋은 구실을 하고 있다. 


이 식물은 대체로 5월경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고 그 꽃은

노란색이어서 푸른 줄기와 잎새 사이에 노란색의 꽃이 피는

것은 퍽이나 인상적이라 하겠다. 

이 식물은 비교적 이른 봄에 싹이 트며 잘 자라면 그 높이는

50cm까지 이른다. 

줄기나 잎자루가 매우 연하고 약해서 조금 만 건드려도

상처를 입기가 쉽고 상처입은 데서 예외없이 등황색의 진을

내기 때문에 사람의 상처에서 피가 나는 것을 연상시킨다.









이 식물은 양귀비과 papaveraceae에 속하기 때문에 지니고

있는 성분도 알칼로이드로 되어 있다. 

전초(全草)에 chelidonine이란 알카로이드를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고 그외에도 stylopine, proTopine, chlerychine, 
homochelidoninine, chelirubine, chelerythrine 등을 함유

하고 있다. 

이 약에 대한 응용에서 보면 한때 아편 대용으로 위장관 동통

등에 진통제로 쓰여져 왔다. 

독일에서는 뿌리에 들어 있는 알카로이드를 황산으로 추출해서 
제제화하여 진통제로 실용하였었다. 


전해오기에는 이 식물은 과거 중국약전에도 수재되었던 약으로 
위암 등에 쓴다고 하였으나 그후 이에 대한 비판이 자자했었으나, 
1962년 미국의 Tavnsent일파에 의해 위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재확인되기에 이르렀다. 

위암 등에 듣는다는 이야기의 실마리는 이 식물이 오래전부터

소련의 민간에서 사마귀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chelidonine을 인산염으로 한 chelidonine phosphate는 
진통제로 쓰일 수가 있는데 약용량 투여에 의해서는 내장근의

이완을 가져오고 대량투여에 의해서는 vasomotor center에 작용

하여 혼수, 마비가 유기될 수 있다.

중추신경에 대한 마비작용과 지각신경말초에 대한 마비 효과도

있다. 


이 식물에 얻어지는 성분이 지니는 약리적인 효과는 chelidonine

이나 chelidonine phosphate에 의한 진통작용은 아편의 morphine

보다는 약하며 감각기관의 신경 말초에 대한 작용은 codeine보다는

약하지만 진해효과도 겸비하고 있다. 

또 변비작용도 있는데 이 작용의 강도는 papaverine보다는 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β-homochelidonine 은 중추계의 motor center에 대해 약간의

마비작용을 지니나 chelerthrine은 motorcenter, 호흡중추,

심장등에 마비적으로 작용한다.

이와 같이 백굴채의 성분들은 일반적으로 중추신경계나 그 말초에

작용하는 약리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 알카로이드 자원이 적은 우리나라에 서는 백굴채에 대한

인식을 제약 및 자원적인 차원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것이

바람직 하다.

(Hahn, D-R)











▶[효능 해설] 


꽃이 피는 여름에 꽃과 잎을 채취하여 말리고,이른봄이나

늦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은 다음 햇볕에 말린다. 

약리실험에서 잎과 뿌리의 우림액이나 즙액이 살균작용,
땀내는 해열작용, 항암 활성작용을 하는 것이 밝혀졌다고

하는데, 경험의학이 제시하고 있는 약리작용을 그대로

입증해 주고 있다. 

피부암 효과․주로 위암, 피부암에 쓰이고 있으며, 인체에

손상이 생기지 않을 만치 달임약을 짙게 해서 복용하며, 
피부암인 경우엔 복용과 동시에 잎뿌리를 짓찧은 즙액을

바른다. 

유독성분이 있어서 약용하는 분량에 주의해야 한다. 

일본의 실험자료에서는 항암활성이 아직 뚜렷히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습진, 피부결핵, 굳은살, 매독성 염증, 무좀, 악성종기, 
전염성 두드러기 따위의 피부질병 치료를 위해 잎과 뿌리를

짓찧은 즙액을 바르든지 달임약으로 자주 씻어낸다. 

또는 짓찧은 찌꺼기를 글리세린에 이겨환부에 붙인다. 


이것이 떨어지지 않도록 기름종이를 덮어 고정시킨다. 


강한 살균작용이 있어서 치료 효과는 거의 확실하다. 

생즙을 독한 소주와 같은 양으로 섞어서 한번에 5~6방울씩

하루에 여러 번 환부에 떨어뜨려 고루 발라 준다. 

애기똥풀의 달임약은 간염, 담낭염, 위궤양, 위장통증,

소변불편, 황달, 기침가래, 기관지염, 몸이 붓는 데에

약용한다. 

하루에 2~6g정도를 쓴다. 


지나치게 다량을 쓰면 독성이 있으므로 경련, 점막의 염증,

혈뇨, 눈동자의 수축 마비가 일어나며, 심하면 혼수상태와

호흡마비가 생길수 있다. 

이런 역기능이 발생하면 곧장 구토를 시켜 위를 씻어내는

동시에 강한 설사약을 먹여 독성분을 배설시켜야 한다. 


민간에서는 피부병, 암치료, 눈병, 관절염, 소화기병에

써 왔다. 

항암활성이 있어 위암, 피부암에 약용한다. 


강한 살균작용이 있으며 온갖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











▶ 항암작용

   (위암, 식도암, 간암, 담도암, 피부암) 


진통작용, 진해작용, 이뇨작용, 해독작용, 억균작용, 백일해,

간염, 황달, 웨궤양, 종기, 뱀이나 벌레에 물린데,위통,버짐,

풍습성사지마비동통, 사마귀, 만성기관지염, 황달, 무좀,

옻오른데, 피부가 가려운데, 부종, 옴, 헌데,사교창, 기침,

기관지염을 다스리는 백굴채 양귀비과의 애기똥풀은 전세계에

2종이며 우리나라에는 1개의 변종이 자라고 있다. 


마을 부근에서 흔히 볼수 있는 두해살이 월년초이다.

줄기를 자르면 노란 주황빛의 즙이 나오는데 그 빛깔이 마치

아기가 똥을 싼 색과 같다고 하여‘애기똥풀’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인가에 가까운곳에서도 잘 자라며 약간

그늘지고 습한곳을 좋아한다. 

꽃잎은 정확히 4장이며 열매는 가느다란 삭과의 기둥모양이

하늘을 보고 서있다. 


그 모습이 마치 바닷가에 자라는 함초와 비슷하게 생겼다.


까치다리, 젖풀, 씨아똥으로 부르기도 한다.

생약명은 백굴채(白屈菜)라고 한다. 


꽃을 포함한 모든 줄기와 잎을 약으로 쓴다. 


꽃피고 있을때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잘게 썬다. 

진통, 진해, 이뇨, 해독의 효능이 있다. 


기침, 백일해, 기관지염, 위장통증, 간염, 황달, 위궤양을 낫게

하며 옴, 종기, 뱀이나 벌레에 물린데 생풀을 짓찧어 즙을 내어

바른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기도 하지만 독이 있어서 과용하지 말아야

한다. 


맛은 쓰고 매우며 따뜻하다.


독이 있다.


통증을 완하하고 가래를 삭이며 소변을 잘나오게 하며 독을

푼다. 

급만성위장염, 위 십이지장 궤양, 담낭염으로 인한 복부동통,

이질, 황달간염, 피부궤양,결핵, 옴, 버짐, 풍습성사지마비

동통을 낫게 한다. 


항종양, 억균작용, 백일해에 효과가 있다. 


만성기관지염에 감초를 넣고 복용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사마귀에 신선한 즙액을 붙여서 치료한다.

애기똥풀인 백굴채에 대해서 <한국항암본초>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애기똥풀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옻 오른 데, 피부가 가려운 데


애기똥풀 생즙 5ml, 박하 생즙 9ml를 90% 알코올 3ml에 섞어서

국소에 바른다. 



임상자료:


옻피부염 환자 38명을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모두 일주일

안에 나았다. 


가려움을 타는 느낌은 치료 2~3일 사이에 멎었고 부종, 물집,

고름집, 진물 등 증상은 늦어도 일주일 안에 없어졌다. 
[고려의학 제 2권 164면]





2, 무좀


애기똥풀(또는 마른 애기똥풀) 100g에 끓인물 1리터를 붓고 20분

정도 우려낸다. 


다음 이 애기똥풀액을 대야에 붓고 더운물을 타서 15~20분 동안

놓아둔다.


이 물로 무좀이 생긴 발을 10번 정도 찜질하면 낫는다. 
[건강상식문답 478면]

우리 주위에 흔하게 널려 있는 애기똥풀이 잡초로 알고 귀찮게

보는 경향이 있지만 놀라운 치유력을 조물주가 백굴채에 넣어주신

것이다. 

사람이 무지해서 냄새나고 꺽으면 똥빛깔이 난다고 하여 천대하고

무시할 것이 아니라 사람과 더불어 사는 애기똥풀의 신비를 배우고 
유익을 얻고 고마움을 나타내야 할 것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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