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4월 27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경로회관광결산,금정회,이발&목욕,톱수리의뢰,임펄러커버구입
아침에 회관에서 어제 다녀온 경로회관광의 결산이 있기에 참석하여 장부에 기록하고 계산을 하여 내가 받아와야 할 돈도 받아왔다.
카드를 모두 80만원을 사용했는데 그 중 30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받아왔다.
또 30일 마을의 다른 모임에서 한번 더 간다기에 카드를 주고 좀 많이 ㄲ늫어 올 것을 부탁했다.
마눌님 모임이 있는데 오늘은 머리도 좀 해야된다기에 일찍 집을 나섰다.
마눌님을 명장동 미장원앞에 내려주고 나도 이발소로 향했다.
손님이 없는 시간이라 서로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아주 느긋하게 천천히 이발을 하다보니 거의 한시간이 소요된다.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 동래산성입구에서 먹기로 하고 갔는데 차를 대기가 부담스러워 내려오다가 대구탕집을 발견하고 갔는데 영업을 하지 않아 다시 차를 돌려 내려오다보니 시락국집이 보이는데 주차공간이 남아있다.
모처럼 시락국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목욕탕으로 향했다.
온천정에 오면 가장 주차가 편한 천일탕으로 자주 가는 편인데 오늘도 어김없이 천일탕으로 갔다.
이제 시설이 노후되어 수리를 해야 할 것 같은데 형편이 안되는 모양이다.
코스트코에서 마눌님을 만나 집으로 돌아왔다.
코스트코를 처음 방문한 마눌님은 신세계를 만난 것같은 신기한 경험을 한 모양이다. 회초밥과 빵,소고기등을 잔뜩 사왔다.
베어놓은 나무가지정리를 위해 고장난 톱도 수리해야하고 농약을 치기위해 모터도 수리해야겠기에 톱을 들고 시내로 나갔다.
신호상사가 문을 닫았기에 전에 박노길의 소개를 받았던 인근의 성림기계공구에 가니 열어봐야 알겠다고 한다.
주인이 끼고 있는 묵주반지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부산 온천장에서 살았었고 예전의 직장후배였던 배종대와 친구란다.
수리를 부탁하고 집에 왔는데 나중에 전화가 와서 엔진에 크게 문제가 발생했다며 수리비가 10만원이란다.
펌프집에 가서 임펠러커버를 구입하는데 고무링과 나사를 끼우면 6,000원, 빼면 5,000원이라기에 모두 끼워서 2개를 사왔다.
집에 도착하여 임펄레커버를 바꾸고 모터펌프 동작을 시켜보니 생각보다 힘이 약하다.
혹시 다른 것은 좀 쎌까싶어 다른 펌프로 교체하여 동작을 시켜도 크게 변홤이 없다.
작업을 하다보니 어느새 주변은 어두워져 있는데 불도 없이 작업을 잘 마무리 지었다.
<문제가 있다는 부품>>
<나사가 풀려 있었다는.......>>
<임펠러커버>>
<임펠러가 깨진 모터펌프들>>
<또순이 생리시작>>
<똘이의 테니스공 해체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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