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5월 13일 일요일 흐리고 오후 맑음

주요한 일 : 황토방청소,체험임시회의,박성환방문


어제 마치지 못한 작업을 이어간다.

다행이 아침부터 비가 그쳤기에 작업이 훨씬 쉬워졌지만 물량은 그대로 인지라 체감으로 느끼는 감은 그대로 인 것 같았다.

일단은 급한 것이 감식초인 것 같아 감식초부터 처리를 했다.

말통에 넣어 보고나하다가 나중에 작은 통에 넣기로하고 큰통으로 옮겨 넣는 기분이 썩 좋지만 않았다.


황토방에 새 손님을 받는데 일부 물품이 망음에 안든다기에 드림마트로 가서 새물건을 찿아왔다.  

마눌님이 캔맥주를 비롯한 구입목록에 없는 물건도 구입을 하는 동안에 나는 졸음에 못이겨 잠을 청했다. 


박사무장사표에 따른 임시 임원회의를 소집했는데 내가 고집이 센탓인지 박사무장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는 사람이 없다.

물론 박사무장이 100%잘못하지는 않았기에 나름 살펴줄려는 의도를 가지고 시작은 했지만 역시가 역시였다.


회의를 마치고 박성환집에서 대게 파틸를 열었다.

바드리 박석희까지 불러서 진행을 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양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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