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5월 26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비닐멀칭,땅콩모종심기,체험임원회의,식탁등교체


땅콩을 심기위해 배색비닐멀칭작업을 하고 검은색비닐로 아스파라거스를 심을 곳도 작업을 햇다.

가능하면 빈 곳이 생기지 않도록 나름꼼꼼하게 작업을 했는데 바람이 불어봐야 잘했는지 못했는지를 판가름이 날 것 같다.


와송밭에 연화바위솔이 무성하게 번지고 있어서 따로이 키우기 위해 뽑아내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두개의 화분도 모자라 데크밑에 마구 뿌리다시피 심어놓고 일부는 꿩의 비름이 죽고난 빈 곳에 옮겨놓았다.


오후에 햇볕이 따가워 파라솔을 치고 땅콩을 심는데 몸은 편한데 진도가 너무 더디게 나간다.

한판을 그렇게 심고는 도저히 시간이 많이 걸려 파라솔을 포기하고 심기시작하여 마무리를 지었다.

흙이 말라 있기에 물을 듬뿍준다고 했지만 제대로 번져서 들어가지를 못한다.

멀칭을 할때 미리 물호스를 같이 묻어야하는데 그것을 잊어버리고 멀칭에만 신경을 썼다.


저녁에 사무장채용건으로 체험임원회의를 열었다.

2명의 지원자가 있는데 모두 여성이고 나이가 고령이라 어떻게 할지를 임원회의를 통해 결정하기 위해서였다.

일단은 급하니 채용을 하기로 하고 면접은 월요일 3시에 이장과 나, 그리고 시청담당자가 보기로 했다.     

마치고 박성환집과 서성교집에 들러 결과를 알리고 맥주를 한잔씩 얻어 먹고 왔다.


집에 오니 옥션에서 주문한 등이 도착되어 있어 교체작업을 했다.

하면서 줄고정장치가 2개가 있었는데 한개만 사용하고 한개는 잊고 설치를 하고나니 부품이 보인다.

다시 뜯기도 그렇고 해서 그대로 설치를 마쳤다.


<연화바위솔>>


<땅콩심기>>

<식탁등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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