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5월 30일 수요일 맑고 한때 소나기

주요한 일 : 어항청소,사무실PC정리


마눌님이 없는 집에 어항까지 칙칙하게 이끼가 잔뜩 껴 있으니 보기가 싫어 아침을 먹고 바로 어항청소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모두를 꺼내서 씻을려다가 마음을 바꿔먹고 여과지를 씻고 여과지로 유리벽면을 딱는 것으로 청소를 끝내고 물을 절반가량 바꾸어 주는 것으로 청소를 마쳤다.

이내 깨끗하고 맑게 변한 수족관의 내부를 바라보며 조만간 내부를 제대로 청소를 해서 검은 이끼를 박멸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눌님입원에 따른 청구 보험을 찾아보니 미래에셋,라이나,AIG,농협이 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지난 수술에서 아무래도 뭔가를 하나 놓친 것이 있는 것 같은데 청구기간이 3년인 것 같다.

이번에는 안놓치고 잘 챙겨서 권리를 찾아야 할 것 같다.


도청에서 체험마을점검을 나온다는 연락을 어제 병원에서 받고 집에 와서 이메일로 도착한 문서를 출력을 해 놓았었다.

체험사무실로 가서 점검체크리스트에 따른 준비작업을 할려는데 PC가 문제다.

기존의 케이블이 문제가 있어서 다른 케이블로 바꾸었는데 오늘 다시 원래의 케이블로 연결하니 정상적인 동작을 한다.

속도가 느리기에 깔려있는 데이터를 정리하고 필요없는 화일들은 삭제를 하고나니 속도가 조금 올라가는 것 같은데 뭔가를 잘못 지웠는지 메인화면의 바로가기 아이콘들이 제대로 동작을 하지 않는다.


새로운 최사무장과 내일 오전에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나머지 작업은 내일로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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