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7월 01일 일요일 비온 후 흐림
주요한 일 : 마늘까기,마을수도수리,태풍대비
마눌님이 아레 마늘을 까더니 끝내 관절염이 도져서 남은 마늘을 까지 못하고 있어서 나머지를 내가 처리했다.
그간 불려놓은 마늘이라 쉽게 까지기는 했으나 시간은 제법 걸렸다.
이장이 전화가 와서 마을수도가 샌다고 연락을 받았다며 함께 가보자고 해서 물탱크에 갔더니 얼마전에 물탱크를 청소를 하고서는 공기를 빼기위해 연결부위를 열었다가 잠그지를 못하고 그대로 방치한채 살짝 덮어놓고 간것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물이 제법 세어나온다.
다행이 링을 조금 밀어넣으니 어느정도 누수는 막아지는데 연결부위의 밸브나사산이 맞지 않아 잠궈지지 않아서 고민끝에 이장이 밟고 내가 끼우려고 했더니 이장의 몸무게가 적어 제대로 눌러지지가 않아 역활을 바꾸어 했더니 다행이 잠궈진다.
태풍이 가까이 온다는 소식에 주변에 날릴만한 것들을 찾아보니 똘이집위의 천막과 또순이를 위한 파라솔등이 문제가 있을 것 같아 철수하기로하고 작업에 들어갔다. 철거한 천막은 테크밑에 보관하고 파라솔은 운동기구사이에 끼워서 보관을 하는 것으로 작업을 마쳤다.
또 걸어놓은 마늘도 걱정이 되어 모두 내려서 박스에 담아 보관방법을 바꾸었다.
2/4분기 수도검침준비를 했다.
1/4분기결과를 따로이 저장해 놓고 2/4분기자료를 만들어 프린트까지 해서 준비를 마쳤다.
이번 태풍이 지나가고 비가그치는 6~7일쯤에 실시할 예정이다.
<1/4분기 4반 점검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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