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7월 20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제초제,한전송주법설명회,장정진씨은행추츨물,EM얻어오기,세차
어제 대충 잘라놓은 칡이 더 이상 밭으로 오지 못하도록 원천봉쇄를 위해 근사미를 뿌리기 위해 모처럼 아침 5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여 제초제를 뿌렸다.
덥지않아 작업하기가 좋았지만 벌레들의 공격을 피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를 했는데도 귀와 입에 물리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다행이 금방 가라않는 종류의 벌레들이라 이내 부기가 내려 앉았지만 순간에는 근질거려 견디기 힘든 시간이 었다.
한전송주법 주민설명회가 단장면사무소에서 있기에 가면서 김판한씨집에 들렸는데 가니 이형재가 먼저와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나도 커피를 한잔 마시면서 송주법 주민지원신청서에 도장을 받고 첨부서류인 주민등록등본을 받아서 면사무소로 향했다.
각 마을의 대표들만 오는 자리라 참석자도 10여명밖에는 안되었는데 일부가 시간을 못지킨다.
매년하는 설명회이고 대표가 바뀌지 않다보니 설명회도 금방 끝이 났다.
1층으로 내려오니 설명회를 마치고 이장회의가 있어서 이장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면 총무과 담당에게 집주변 방역을 부탁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센터에 들리니 두 사무장이 전보다는 조금 어울리는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편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그간 밀린 결의서 결재를 하고 집으로 와서 냉면으로 점심을 먹었다.
장정진씨가 지난번에 내가 대신 EM을 받아다준데 대해 고맙다며 자기 EM 1통과 은행잎추출물을 1통을 준다고 해서 받아왔다.
내일 지리산을 갈 준비를 위해 세차를 하고 이형재에게 강아지 밥도 부탁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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