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연세이비인후과,장학수부인내방,이계재,장정진집방문


마눌님의 기침이 도를 넘어서는 것 같아 내일 오라는 병원을 당겨서 오늘 방문했다.

약이 바뀌면서 조금은 차도가 개선이 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금 놓인다.


장학수부인이 찾아와서 그간의 넋두리를 하는데 내가 그렇게 오라고 전화를 한 것은 모두 무시하고 이제와서 자기것을 다 챙겨주지 않는다고 하소연을 하는데 아주 진저리가 난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무조건 모른다는 말로 일관을 하는데 나중에 잘하고도 욕을 먹을 것 같아 걱정이다.


이계재씨집을 찾아가서 아레 전화로 다 못한 이야기를 나눌려는데 역시 대화가 안된다.

작년에 수호가한 것 보다 더 많이 달렸다면서 피해를 입었다니 어이가 없다. 그러면서도 한 마을 사람인데 그냥 더 올려서 이야기해주면 나중에 본인이 책임을 지면 될 것이 아니냐는 아주 편한 요구를 계속 한다.


장정진씨를 만나 집으로 가서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앞장서서 일을 하는 것에 대해 격려를 해준다.

내편이 하나라도 있으니 다행인데 나중에 결과에 따라 모두가 원수가 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니 고민 스럽다.


경남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전화를 했더니 조정사례와 작성예를 인터넷에서 다운을 받아서 작성을 하라는데 정당한 청구를 위해 서류를 모두 갖춰야 한다는데 임대토지 경우 임대차계약서같은 골치 아픈 서류가 첨가 된단다. 


저녁에 인터넷에 접속해서 재정신청서 작성예를 다운 받아서 작성을 해본다.


<참 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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