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30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갈치진공포장,체험마을회칙수정


경주 처남에게 얻어온 열기와 갈치를 손질하여 진공포장 작업을 했다.

많이 나눠주고 몇마리 남지 않았기에 손쉽게 작업이 진행되었다.

처남이 살짝 말려서 냉동을 시켜놓았던 열기는 바로 진공포장을 하고 갈치는 마눌님이 머리를 자르고 내장을 꺼낸 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진공포장봉투에 넣어주면 내가 진공포장기계에 넣어서 밀봉을 하는 작업이었다.


박성환과 센터에서 만나 회칙수정안 작업을 했다.

둘이서 한 조항씩 확인하면서 작업을 하는데 추위에 떨어야 했다.

히터를 틀고 하고 싶은데 리모컨이 보이지 않아 끝내 틀지 못하고 떨면서 작업을 마치고 집에 오니 몸이 얼어서 한참을 녹여야 했다.


박성환과 만들었던 수정안을 집에 와서 정리를 하고 나니 시간이 제법 흘렀다.


마을에 독감이 유행을 하는 모양이다.

손진헌은 입원을 했고 이형재도 10일이상 감기로 고생하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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