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2월 20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마사깔기,비산먼지측정기설치,도환경정책과이운희내방


아침 일찍 구직활동내역을 고용보험홈페이지를 통해 올리는데 2개가 들어가야 할 구직활동내역이 하나만 나온다.

몇번을 확인했으나 안되어 포기하고 그대로 발송을 하고는 9시가 되기를 기다려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다.

2월12일 법이 바뀌어 60세 이상은 1번만 구직활동을 하면 되도록 되었다며 구직활동을 바로 확인해 준다.


아레 가져다 놓은 마사를 어제 아침 비를 맞으며 비가 고인자리를 포시하기위해 조금 깔아 놓고 오늘 본격적으로 까는 작업을 했다.

혼자하다보니 무척이나 지켜웠는데 쉬엄쉬엄하다보니 1.5루베를 까는 작업이 그런대로 끝이 났다.


작업을 마치고 손을 씯는 중에 이형재가 와서는 며칠전에 함께 가서 맡긴 칡즙을 내려놓고 갔다.

똘이가 짖지 않아 왔다간 사실도 모르고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기다리다가 문자메세지를 보니 이형재가 수건대금으로 28만원을 입금하라고 했는데 30만원을 입금했기에 전화를 했더니 칡즙을 내려놓고 자기집에 도착하여 식사를 준비하고 있단다.

쓸데없이 더 입금했다고 야단을 치니 2만원은 수고했는데 더는 못주고 기름값이라며 자기 맘이니 받아 달란다. 


정기적인 비산먼지를 측정하기위해 환경업체에서 기계를 설치했다.

측정결과를 줄수있냐고 물었더니 보여줄 수는 있지만 사본을 줄 수는 없다면서 위탁한 업체인 SK나 삼호개발에 달라고 요청을 하란다.


경남도 환경정책과 재정신청담당인 이운희 담당관이 찾아왔다.

전에도 살짝 와서 현장을 확인하고 갔다며 앞으로 전문가들과 자주 올거라고 이야기하며  

1. 농민의 입장에서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 신청한 내용중 식물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상당히 어렵다.

3. 특히 풍매화,충매화가 함께 있어 입장이 난처하다.

4. 300m이내는 많은 보상사례가 있는 반면 600m이내는 보상이 거의 힘이 든다.

5. 추후 협조를 요청하면 적극적인 협조를 해줄 것을 부탁한다.

등의 이야기를 나누고 업체측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SK로 갔다.


삼호개발의 김차장을 불러 밭으로 가는 다리를 보여 주며 지원을 요청했다.

나는 H빔이나 콘크리트로 하는 방법을 물었는데 흄관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해준다.

800mm흄관을 2개를 넣으면 물흐름에도 크게 문제없지만 최소한 큰 비가 올때 막히거나 하는 것은 감수를 해야 한단다.  

  

부자재1번가에 주문한 쟉크가 도착을 했다.

마눌님이 수작업으로 쟉크를 다는 바느질을 시작한다. 말그대로 한땀한땀 정성들여 바느질을 하는데 거의 미싱으로 박아놓은 수준이다.

한쪽을 다했기에 나머지는 내일하라고 했더니 목이 아파서 더 못하겟다며 그만둔다.


 

<마사토깔기>>


<비산먼지측정기설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