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2월 24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거실등UP,레이저조사기수리,바깥밭퇴비넣기


거실등이 어두워 조금 더 밝게 할려고 지난번 구입해서 보관중이던 막대등을 활용하기로 하고 거실등을 해체했다.

전체를 바닥에 깔 생각으로 LED판넬을 조정을 시도했으나 여의치 못해 포기하고 테두리에 설치하기로 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을 하고 스위치를 넣어 이상없음을 확인하기까지 오전을 모두 투자했다.


어제 처가에 갔다가 지난번에 가져와서 수리한 밧데리를 전해주고 다시 고장난 레이저조사기를 받아왔다.

수리에 자신이 없어 AS문의를 해 놓은 상태였지만 아무래도 밧데리에 문제가 있음을 감지하고 잠깐 확인만 할려고 분해를 했는데 예전에 사용하던 휴대폰 밧데리의 사이즈가 거의 일치하는 경우가 발생해 바꿔보기로 했는데 다행이 예상대로 잘 풀려 수리가 되었다.

막상 시운전을 하는데 다 정상으로 동작하는 것 같은데 레이저가 발생이 안되어 몇번을 풀었다 감궜다를 반복하다가 포기상태에서 가운데 연결코드를 빼고 직접연결하니 레이저가 켜지는 것이었다.

문제는 중간에 연결하는 연결코드가 불량인데 그것을 미처 확인 못하여 몇시간을 허비했다.


아침에는 제법 차가웠는데 낮에는 봄기운이 완연하다.

이제 봄이 바쁘게 오는데 나는 아직 준비가 덜되어 이제부터 바쁘게 뛰어야 할 것 같다.

우선 감자를 심기위해 바깥밭에 퇴비를 넣고 관리기로 갈아엎어 놓았다.


<거실등 업그레이드>>

<레이저 조사기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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