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3월 07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감자밭비닐씌우기,부산국제부두


어제 비가 조금이라도 왔기에 오후에 작업을 했어야하는데 술이 좋아 어울려 놀다가 그만 늦어졌지만 오전에 부지런을 떨어 잠자를 심기위한 두번째 작업인 밭고랑에 비닐을 덮는 작업을 실시했다.


전처럼 따로이 고랑을 만들지않고 관리기가 만들어 놓은 산과 고랑을 그대로 이용하여 비닐을 덮고 바람에 날려갈까봐 흙을 충분하게 덮었다.


내친 김에 도라지 밭에도 잡초가 올라오는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검은 차광막을 덮었다.


오전작업을 끝으로 점심을 먹고 옷을 갈아입고 출발준비를 했는데 좀 더운 것 같다.  

조금은 시간이 넉넉하게 출발한다고 3시에 집을 나섰다.


홍기자씨가 사는 온천장헤미안에 미리 주차를 위해 차량번호를 입력해달라고 부탁을 해 놓고 가니 차단기가 자연스럽게 열린다.

홍기자씨를 만나 함께 온천장 지하철역까지 걸어 가서 지하철에 탑승하여 고민끝에 초량역에서 내렸다.

국제연안부두로 가기위해 안내에 나와 있는대로 4번출구로 나갔는데 걷는 거리가 만만치 않았다.

이윤옥씨도 초량역에서 만나기로 했다가 정정하여 바로 부산역으로 가서 순환버스를 타라고 알려주고 순환버스정류소로 갔는데 30분 간격으로 차가 있는데 출발한지가 얼마되지 않았다.

시간이 있기에 느긋하게 기다렸다가 타고 가기로하고 기다리는데 거의 차시간이 다되어 맞은 편에서 최회장부부가 도착하고 이내 차가 도착하는데 차에는 이윤옥씨가 혼자 타고 있다.


순환버스에 내려 3층 출국장으로가니 우리가 1번이다. 곧이어 방회장이 도착하고 차갑숙씨가 도착하고 5시30분을 조금 넘겨 박진구부부가 도착하여 모두가 도착했다.

가이드를 만나 출국수속을 마치고 티켓을 넘겨받아 출국장으로 나가서 몉세점을 잠시 둘러보고 야식거리로 술과 컵라면을 사서는 배에 올랐다.


12인승방인데 우리 일행 10명에게 독으로 배정이 되어 부담없이 행동할 수 있었다.

배구경을 하고 배에서 목욕도 즐겨보고 준비해간 김밥과 족발을 안주삼아 소맥을 한잔씩하고 잠이들었다.4  


<잠자밭 비닐덮기>>


<순환버스정류소>>

<국제부두 출국장>>

<승선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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