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5월 25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옷수선,추출기정위치,등 및 커텐달기


며칠째 미뤄놓은 옷수선작업을 시작했다.

먼저 웃옷이 세탁조내에서 잘못되어 뒷부분이 터져서 엉망이 되었는데 마땅한 방법이 없어 고민하다가 오늘 드디어 결정을 내렸다.

예전에 바람막이 수선용으로 보내온 테이프옷감을 이용하여 터진 자리에 부쳐서 수선을 했는데 문제는 검은색이라 보기에 흉하다는 것이다.

남이 볼거는 잊고 그냥 작업용으로 입을 거라 생각하고 편하게 수선을 마쳤다.


다음은 바지 쟉크인데 쟉크가 자꾸 벌어져서 지난번에 쟉크머리를 교체를 하고 이상이 없는 듯햇는데 이내 또 벌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예 쟉크전체를 갈아야하나하고 고민을 했는데 가만히보니 쟉크가 조금 특이한 것이 한쪽은 쟉크티가 나지 않는 형세이라 비슷한 다른 쟉크의 머리를 빼서 끼넣었더니 정상 동작을 한다. 다행이 쟉크전체를 갈지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추출기를 혼자서 움직이는 것은 되는데 혼자서 들고 밑부분을 받쳐서 수평을 잡으려니 도저히 안되기에 마눌님의 도움을 받았다.

수평기를 동원하여 수평을 잡아가는데 마땅한 받침대가 없어 못쓰는 명함을 이용하여 받침대로 활용하였다.


다음으로 추출 및 포장 작업시 조먕이 어두우면 피곤하니 등을 하나더 달기로 하고 며칠전에 구입한 일자LED등을 부착했다.


쳐박아둔 브라인드가 있어 큰 도옴은 안되겠지만 작업장과 창고의 분리개념에서 설치를 했다.


분수를 꺼내어 동작을 시켜보는데 쉽게 땅에 꼽이지 않아 쇠파이프를 박아서 그 위에 꼽는 방식을 택했다.

잠깐 시운전을 시켜보는데 썩마음에는 들지 않지만 아쉬운대로 사용은 가능하겠다.



유럽여행에 대한 유의사항과 준비물을 보면서 같이갈 사람들과 공동경비에 대해 합의하고 공항리무진을 이용하기로 합의했다.


<옷수선>>

<추출기 정위치>>

<브라인드설치>>

<LED등 설치>>

<분수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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