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5월 22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손진헌 대추밭순자르기지원


아침을 조금 일찍 먹고는 바드리가는 길목에 있는 손진헌 대추밭으로 가니 손진헌부부는 벌써 나와서 대추순을 치고 있었다.

나도 눈치껏 한라인을 잡아서 순을 치고 있으니 참을 먹으러 오란다.

일을 해서인지 참으로 시간이 빨리 간다.


참으로 사과와 두유를 먹고는 임종봉씨밭과 경계지점을 따라가며 순을 쳤다.


점심을 손진헌집에서 먹으며 막걸리를 한통나눠 먹고 오후 작업으로는 손진헌 창고 맞은편의 대추밭을 공략하기로 하고 창고로 가니 이형재와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고 조금 있으니 무슨 냄새를 맞았는지 박성환도 합세 했다.

사람이 많으니 일도 재미있고 진도도 빠르다.

4개로 나눠져 있는 모든 밭을 끝내고 나니 6시가 다되었다.


손진헌부부는 모임이라 먼저 가고 객들만 창고에 남아 막걸리를 한잔하는데 조금 모자라 내가 통닭과 소주를 시켜서 먹었다.


<손진헌집의 제비집>>

<예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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