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14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태양광설치
오늘 오후에 와서 기초작업을 하고 내일 마무리작업을 하겠다던 태양광팀이 일정이 변경되어 오늘 우리집을 하게 되었다고 연락이 오고 얼마지나지않아 작업팀이 도착을 했다.
대구 경산이 사무실이라며 전국으로 작업을 다닌다는 올해 36세의 팀장은 나름 꼼꼼한 작업을 한다며 자랑을 한다.
나도 준비를 하여 작업을 지켜보는데 날이 더워 무척이나 고생을 한다.
함께 다니는 안경을 낀 젊은 기사가 참 성질이 차분하니 일을 잘한다.
지난번 전기공사때 인입선을 구멍을 뚫어서 연결한 것이 보기 싫어서 옥상에서 연결하고 그 선을 빼내기 위해 부탁을 했더니 처음에는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자기들을 탓하는 경우가 많더라며 거절을 하는데 선만이라도 깔아주면 나머지는 내가한다고 했더니 그렇게 하겠다고 해놓고는 고맙게 시리 자기들이 다 해준다.
8시에와서 1시30분쯤에 일을 끝내고 옥상 인버터와 계량기 옆에 설치한 차단기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갔다.
한전에서 계량기값을 입금하라고 연락이 올거라며 그때 입금을 하고 나면 한전에서 디지털계량기로 바꿔 줄 거라고 알려준다.
또 시에서 옥상방수공사를 지원해준다며 필요시 지원을 받으라고 좋은 정보도 주고 갔다.
<태양광 인버터>>
<앙카에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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