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17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다사랑단체영화관람,방헌수장모문상,장안사,일광
다사랑산악회에서 다운 여름이라 산행을 포기하고 단체로 영화관람을 하기로 했는데 단체의견을 따라 롯데시네마에서 엑시트를 보기로 했다.
어제 방회장 장모가 돌아가시는 통에 영화관람을 마치고 문상도 하기로 했다.
한푼이라도 줄이고자 조조할인을 선택해서 보기로 했기에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조금 일찍다고 생각하고 도착하여 보니 벌써 홍기자씨와 이윤옥씨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조금있으니 모두들 시간 마춰 참석을 완료했다. 2명은 경로할인까지 받아서 9명티켓을 발부받고는 커피 2잔과 번을 주문하여 다같이 나눠마시고는 영화고나으로 입장했다.
코미디영화라고 해서 웃고 즐길 줄 알았는데 손에 땀을 쥐게하는 아찔한 상황들이 연출되는 바람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영화를 보았다.
영화를 마치고 인근의 아시아드장례식장으로 방헌수회장 장모문상을 했다.
김치가 시원하니 맛이 있어서 수육과 먹다보니 과식을 했다.
문상을 마치고 바로 헤어지기 섭섭하여 장안사로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최사장 차와 내 차에 나눠 타고 장안사에 도착하여 철조망에 뚫어진 구멍을 통과하여 계곡에 자리를 펼쳤는데 모기들의 극성과 수원보호구역에 들어와 있다는 불안감에 이내 자리를 파하고 일광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사장이 미리 주문해 놓은 장어구이집에 가서 장어구이와 식사를 하는데 나는 소화가 되지 않아 제대로 먹지를 못했다.
파인애플까지 사서 후식을 든든하게 먹고 헤어져 집으로 돌아왔다.
<엑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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