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20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윤병원,대설면옥,


허리 협착으로 인해 허리 아래가 찌릿거리는 증상을 조금 더 개선 시켜볼 요량으로 윤병원을 찾았다.


나가면서 농협에 들려 사용이 끝이난 재정신청 공금관리통장을 해지하고 주민세를 납부했다.

하는 김에 손병호 주민세도 납부하고 곧 있을 송주법 모임을 위한 통장정리도 마쳤다.

 

윤병원에 도착하니 주차공간이 없어 겨우 찾은 곳이 구석진 자리인데 아무래도 내가 진입하기에는 좁게 보이는데 억지로 진입을 시도하다가 주의력 결여로 앞에 주차시켜놓은 트럭의 적재함에 운전석앞 범퍼를 끍었다.

다행이 트럭은 상처가 많아 표시가 나지 않는데 내 차만 페인트가 벗겨졌다.


접수를 하고 진료를 받으러 가니 간호사가 사람이 많아서 그런다며 의사를 안만나도 되면 바로 물리치료를 받고 처방전을 주겠다기에 바로 물리치료를 받으러 갔다.

지난번과 같은 순서로 받으려는데 먼저하던 허리늘리는 기계가 모두 사용하고 있어서 순서를 바꾸어 

1. 전기방석에 허리 찌지기 15분

2, 저주파치료 15분

3. 적외선 치료 5분

4. 허리늘기기 15분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치료를 받으며 생각해보니 집에 잇는 기계들을 활용하면 모두 가능할 것 같았다.

전기방석도 있고 저주파 치료기도 있고 적외선치료기도 있다. 

문제는 허리늘리기인데 꺼꾸리를 활용하여 힙을 묶어주면 가능 할 것 같았다.

또 저주파 치료기보강을 위해 얼마전 보아두었던옥션의 중고장터에 나온 EMS 식스팩 근육단련기를 구매하기위해 입찰을 해두었다.


무우를 심어야 겠는데 시작이 안된다.

일단은 준비하는 마음으로 멀칭비닐을 구멍을 내기위한 도구로 에어파스 빈깡통을 잘라 활용하기위해 준비를 해놓고 잊지 않기 위해 무씨앗까지 넣어서 표시를 해두었다.

아무래도 내일 교육을 다녀오고 모레 오전에 뿌려야 할 것 같다.    


저녁에 운동을 하는데 벌레들이 많아 벌레잡는 기계를 가동시켰다.

딱딱거리는 소리가 거슬려서 작동을 안시키고 있었는데 부득이 시키면서 타이머를 부착하여 8시에서 12시까지만 동작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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