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3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즙짜기


어제 먹은 술로 속이 쓰리다.


사방공사현장에 가니 처음 콘크리트를 했던 곳을 치우고 그 위에 물이 지나가는 통로를 만들었다.


돌은 어제 깔린 것 그대로 인 것 같아보인다.


대추밭이 많이 침식을 당했다.

고사리를 옆에 좀 빼놓으라고 했는데 그대로 덮어버린 것같다.


어침부터 즙을 짜는데 온도가 올라가지를 않는다.

1시간10분이 지났는데도 온도가 84도를 가르키고 있다.

아레 조정을 한 것이 잘못되었는 모양이다.

 

2시간 35분이 지나도록 히터가 꺼지지 않고 동작하는데도 온도는 85도다.

장병대사장에게 문자를 보냈더니 전화가 와서 내일 기사를 보내 주겠단다.. 


압력을 가하자 온도가 올라가기 시작한다.

아침에 빼낸 즙이 온도가 너무 올라가서 그런지 쓴 맛이 강하다.


오후에 다시 하면서 1시간정도를 그대로 끓이고 3시간을 압력을 주어서 끓였는데 굉장히 진하게 우러났는데도 쓴맛이 강하다.


포장지가 다 되어 교체를 할려고 보니 포장지가 다른 것이 왔다.

장병대사장에게 전화를 하니 받지않기에 문자를 보냈는데 내일 아침에 조치가 될지 모르겠다.

 

연화바위솔이 꽃을 피웠다.


연화바위솔 꽃


사방공사현장에 차가 한대 왔다갔는데 잠깐 사이에 거푸집을 제거하고 갔다.

오늘 일은 이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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