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5월 07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바우처카드발급,시청방문,소농직불금신청,차보험가입,대추순따기

지난번 교통사고로 자동차보험이 많이 올라서 내 명의로 바꾸면 보험료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 명의변경을 위해 시청을 가면서 여성바우처카드 신청, 생수 구입, 소농직불금신청등을 모두 하기로 하고 일찍 집을 나섰다.

나가는 길에는 이팝꽃이 피어서 장관을 이룬다.

이팝꽃길

 

이팝꽃길

먼저 내이동에 있는 농협중앙회 밀양지점을 가니 9시 직전인데 줄이 길게 서 있다.
여성바우처신청인원과 긴급재난지원대출신청인원이 주를 이루었는데 마눌님 순번은 9번이라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아 카드를 발급 받아 나왔다.

다음으로 시청에 가서 자동차 명의변경을 위해 신청서를 써서 접수를 하니 세무과에 가서 취득세를 납부하고 다시 오라기에 세무과에 가니 취득세는 가액의 7%인데 약 70만원이 되겠다기에 너무 비싸서 명의변경을 포기하고 신청서를 취소 시키고 씁쓸하게 돌아서 나왔다. 

세무과
주행거리

홈프러스에 들려 생수를 구입하여 집으로 오면서 화수목 3일장을 여는 드림마트에 들려 장을 보면서 빙과류를 50개를 구입하여 집으로 오면서 영수증을 확인하니 뭔가 잘못되었다.
10개 2,980원으로 알고 구입을 했는데 1개 500원, 700원으로 계산이 되어 있다.
이상하여 홍보메세지를 확인하니 빙과류는 5~6일 양일간만 할인을 한다고 되어 있다. 아~~ 
반품을 할려다가 오늘 하는 일이 이상하게 꼬인다 싶어 포기했다.

면사무소 산업계에서 소농직불금을 신청을 하니 첨부서류로 가족관계증명서가 첨부되기에 발급을 받았는데 부모님과 우리부부,딸이 나오는데 새엄마는 나오지 않는다. 이래서는 안되는데 참 법이라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  

집에 도착하여 바로 다이렉트보험사에 접속하여 보험가입을 하는데 현대해상,AXA등의 보험사에서는 다이렉트 가입이 어렵다는 메시지가 나와 부득이 삼성에 연결하여 지난번과 같은 조건으로 할려니 아무래도 보험료가 비싸서 조정을 하기 위해 클릭을 했더니 조건은 변경이 없는 것 같은데 바로 보험료가 10만원정도가 떨어지는 화면이 나오기에 그대로 가입을 해 놓고 가입내역을 확인을 하니 지난번 사고가 아직 처리중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2명중 1명이 아직 병원치료를 계속하고 있는 모양이다.
아마도 이로 인하여 다른 보험사에서 가입이 어렵다고 하는 것 같다.  

점심을 먹고 어제 하던 대추순을 자르는 작업을 수양하는 맘으로 했다.
급한 운전습관으로 인하여 잦은 사고를 일으킨 바람에 보험료가 올라 상당히 부담이 되는 금액으로 나왔기에 이참에 마음을 다 잡아 모범운전자로 거듭나리라 다짐을 해본다.

대추순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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