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6-잔디깍기,쪽파모종,봄동씨앗받기,농촌지도자회가입

2020년 05월 26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잔디깍기,쪽파모종,봄동씨앗받기,농촌지도자회가입

지난번 농약을 칠때 고압펌프 휠이 고정시키는 나사가 빠지면서 빠진 것을 그대로 방치했다가 어제 손진헌과 로터리날을 사러 갔을때 대충 맞을 것 같은 나사를 하나를 주워 왔는데 확인해보니 맞아 떨어지기에 휠을 고정시켰다. 

작업을 마치고 보니 그간 널어 놓은 쪽파도 거의 다 말랐기에 정리를 하기위해 걷어서 알맹이만 추려서 양파그물봉지에 넣는데 마눌님이 대추밭에 돌을 줏어 한쪽에 모아놓고는 자기가 쪽파를 정리할테니 나더러 잔디를 깍으란다.

예초기로 주변을 먼저 깍고 나머지는 잔디가는기계로 깍아서 깍은 잔디찌꺼기를 작년공사로 마당 중간에 잔디가 없는 곳에 뿌려 놓았다.     
잔디가 씨를 맺고 있어서 가능하면 씨앗이 다 맺혀 뿌려질때까지 기다릴려고 했는데 오늘 깍게되어 혹시라도 씨앗이 잔디가 없는 곳에 떨어져서 빨리 빈솟을 채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잔디찌꺼기를 잔디가 없는 곳에 뿌려놓은 것이다.

잔디깍기

그간 말려 놓았던 봄동도 씨앗을 받기위해 작업을 시작했다.
아는 지식은 없고 그저 본능이 시키는 대로 씨앗이 맺흰부분을 손으로 물질러 터트리고 남은 대와 씨 껍질은 모두 아궁이 속으로 보냈다.

말린 봄동씨앗

작년에 농촌지도자모임에 김병옥이 가입울 권유해 신청을 했는데 가입허가가 떨어져 오늘 단장면회 연시총회에 참석을 했다.  
6시모임이라 내가 10분전에 도착했는데 2등인데 나머지 사람들이 오고 회의를 시작하는 시간은 7시다.
해도 좀 심하다싶은 생각이 드는데 처음이라 꾹 참고 회의를 지켜 보았다.

참석회원일부

면장 축사

단장면회장과 농업기술센터 담당계장

농업기술센터에서 담당계장이 온도계를 가지고 와서 체온을 측정하고 7시가 다 되어서 면장과 부면장,총무계장과 민원계장,농협조합장이 내빈으로 참석을 했다.
신라정 사장인 박정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장인사,면장축사를 마치고 안건심의를 하는데 조합장이 도착하여 늦은 축사를 하고 회의를 계속하여 안건토의를 마치고 신입회원인사가 있었다. 신입회원으로는 나와 김육수,장창명 3명이었다.
이어서 식사를 하며 나는 김병옥,박재봉,면 민원계장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고 마치고 오면서 박재봉집에 들려 차를 한잔 마시면서 척추협착에 관해 고생한 박재봉의 이야기를 듣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