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5월 31일 일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제피가루만들기,낮잠,완두콩수확

어제 1차로 갈아서 채를 치고 남은 것을 넓은 채로 다시 쳐서 씨를 골라내고 가시 갈아서 제피가루를 좀 더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어제 2통을 만들고 오늘 1통반정도를 만들고 마무리를 했다.
씨앗은 벌레들이 자주 나타나는 곳에 뿌려서 냄새로 인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한다고 햇는데 효과는 미지수다.

점심을 먹고 낮잠을 청해 오후5시까지 깊은 잠을 잤다.  

최사장이 전화가 와서 가져가기로 한 텐트가 아무래도 너무 커서 부담스럽다며 작은 텐트를 따로 구입을 하기로 했다며 안가져가겠단다.

강아지들 저녁을 주고 오면서 잔디밭에 물도 조금 주고 밭을 돌아보니 완두콩이 큰 것이 눈에 들어와 따니 제법 나온다.
완두콩 농사를 다버렸다고 생각했는데 그나마 조금이라도 나오니 다행스럽다.
아레도 이만큼 땄는데 오늘 또 땄다.
며칠에 한번씩 이정도의 양이 몇번은 더 나올 것 같은데 언제까지 나올지는 미지수다.  

완두콩

 

막내가 전화가 와서 내일 회를 사가가지고 오겠다며 연락이 왔다.
오면서 어머니가 동의를 하면 모시고 오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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