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27일 얼요일 흐리고 오후에 비
주요한 일 : 잔디깍기,손진헌창고방문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에 어제 밤에 검색하여 찾아놓은 것들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천디지털TV 업체에 전화하여 카메라가 AHD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주문을 했다.

비가 오기 전에 잔디를 깍기위해 조금 부지런을 떨었다.
예초기를 이용하여 마당 언저리의 잔디를 깍아내고 난 뒤 잔디깍는 기계를 이용하여 황토방 앞부터 깍아나오면서 마지막으로 입구부분을 깍는데 비가 한두방울 떨어지더니 다행이 중지하기에 무사히 마무리를 지으니 1시가 다 되었다. 

잔디깍기

마눌님이 준비해주는 특식, 한치물회로 점심을 먹고 쉬고 있으니 손진헌이 창고로 놀러오란다.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다보니 오전에 작업을 마치고 모여서 놀기로 한 모양이다.
집을 나서서 몇발을 떼지 않으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손진헌창고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제법 거세어 졌다.

모처럼 손진헌,장용기,장우기,구자성,이형재,장대진,박성환,박노길,나 이렇게 또래들이 모두 모였다.
준비된 아나고 회무침으로 간단하게 소주를 한잔하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하나둘 빠져나가 몇 명이 남지 않아 박노길 에게 태워 달라고 하여 집으로 왔다.

모처럼 운동기구(사이클)에 앉아 운동을 하고 나니 땀이 흠뻑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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