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30일 목요일 흐리고 비
주요한 일 : 윤병원
새벽부터 3번 4번약을 먹었다.
6시부터 약을 먹고 1시간쯤을 지나면서 화장실을 드나들기 시작하여 8시쯤되니 진정이 되기 시작한다.
잠시 쉬었다가 거의 9시가 다 되어 마눌님과 함께 병원으로 출발했다.
9시40분경에 도착하여 접수를 하고 2층으로 올라가서 기다리니 예정시간인 10시30분이 조금 지나서야 호명을 한다.
내시경실 입구에서 간단하게 혈압을 재고 몇가지 재확인을 하고 바로 바지만 갈아입고 침대에 누으니 링겔부터 꼽는다.
잠시후 내시경검사실로 이동하여 수면주사를 맞고는 한참 뒤에 깨었는데 대장내시경이 진행중인데 별로 큰 느낌은 없어 화면을 지켜보고 있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예상보다 검사시간이 좀 오래걸렸다고 하는데 조금 더 누워있다가 검사실을 나온 것이 12시가 조금 안되어서였다.
마눌님과 함께 의사를 만나 결과를 듣고 나와 계산을 하고 시청앞 신라삼계탕으로 식사를 하러 갔다.
비가 오는 데도 손님들이 제법 많이 있었다.
점심을 먹고 집에 도착하여 부글거리는 속을 풀어볼려고 화장실을 갔으나 별로 효과가 없어 침대에 누으니 잠이 온다.
한숨을 자고 일어나니 6시다.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TV에 매달려 시간을 보내다 마지막에 "미스터트롯의 신청곡을 불러 드림니다"를 보고나니 12시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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