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 06일 목요일 비
주요한 일 : 윤병원,고교동기내방

지난번 내시경때 조직검사를 했던 결과를 보기위해 윤병원을 찾았다.
간 김에 통증크리닉을 찾아서 허리에 주사를 한대 맞으려고 접수를 했는데 4월 이후 입원환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도 바빠서 외래접수는 받지 않는단다.
아예 통증크리닉을 없애든지 처음부터 입원환자들만을 대상으로 하든지 해야지 치료를 잘 해오다가 갑자기 방침을 바꾼 이유를 모르겠다.
할수없이 내과만 신청하여 결과를 보니 예상대로 이상은 없단다.
가슴통증이 있어 혹시나 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한 것인지 물어보니 별로 크게 관심없이 경미한 증상이 있으니 2주정도 약을 먹어보고 이상이 사라지지않으면 심장검사를 받아 보잖다. 

이성훈,곽영복,김상윤,박건호

병원진료중 박건호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지난번에 약속한대로 오늘 집으로 오겠다며 지금 출발한단다.

먼저 집에 도착하여 황토방의 청소를 끝내고 에어콘을 틀어놓고 나오니 바로 차가 도착한다.
황토방에서 아이스하드를 먹으며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본채로 건너와 마눌님이 채려준 다과를 먹으며 지번도를 보며 집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다.
표충사 손두부집으로 가서 함께 점심을 먹고 나니 발빠른 이성훈이 계산을 한다.
나오다가 장준기의 대추빵을 사는데 이번에는 김상윤이 나서서 계산을 하고 나는 얼굴마담으로 나서 장준기에게 대추즙을 얻어서 한잔씩 마시고 집으로 왔다.

간단하게 기념촬영을 하고 2016년도산 매실엑기스를 한병씩 기념품으로 주어 보냈다.

윤병원 혈압체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