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 31일 월요일 맑으며 한때 소나기
주요한 일 : 석정형외과,한국건강관리협회,냉면구입,이형재집방문,고기잡기,손진헌창고방문

지난번 다사랑여행에서 방회장이 허리를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몸이 굳어져서 더 힘들어진단ㄴ 이야기에 공감을 하여 오늘 임종태씨가 효과를 보았다는 석정형외과를 찾았다.
요즈음 필수인 마스크도 잊은 채 석원장을 만났는데 처음부터 묘한 이야기를 한다.
허리디스크는 완치라는 것이 수술밖에는 없는데 일부 장사속에 먼 의사들이 가끔은 무리수를 뜬다는 것이다.
일단 치료는 하는데 여기는 일반의원으로 기초적인 치료밖에 하지못하니 큰 기대를 하지말라는데 치료를 받으라는 것인지 말라는 것인지 한참을 고민스럽게 했는데 솔직한 석원장을 믿고 1차적인 치료를 해보기로 했다.
간단하게 엉덩이 주사를 맞고 약을 처방받는 것으로 끝이났다.

홈플러스에서 물을 사려고 갔는데 시간이 일찍어 한참을 기다렸는데 아쉽게도 물값이 우리동네보다 더 비싸기에 조용히 포기하고 나왔다.   

10시가 open인 홈플러스 주차장입구

집으로 오면서 하늘을 보니 검은 것이 내마음 같아 보인다.
내일부터 태풍까지 온다기에 바로 부산으로 가서 당뇨약과 전립선약을 받아오자싶어 부산으로 발길을 돌렸다.
아슬아슬하게 점심시간을 피해 도착을 했는데 그 마음을 나는지 의사도 검사는 다음으로 미루잖다.

만 62세 이상 독감접종이 무료란다.

모처럼 부산으로 갔으니 그간 하지 못했던 냉면을 구입하기로 하고 합천식품으로 갔다.
냉면 5개와 육수 2박스를 구입하고 현금이 없어 입금을 시키는 것으로 계산을 마쳤다.

이형재에게 냉면 20set를 선물로 주기위해 찾아갔더니 막걸리를 내어 놓기에 한잔하고 저녁에 고기를 잡으로 함께 가기로 약속을 했다.

손진헌에게도 냉면을 20set선물로 주기위해 창골르 찾아가서 문을 열고 냉장고에 냉면을 넣어두었다.

저녁을 먹고 이형재가 집으로 찾아왔기에 함께 범도 서한수집으로 가서 친구하기로 하고 기념으로 맥주를 한잔하고는 고압바이브레터를 빌려서 고기를 잡으러 갔다.
추억을 되살려 이형재가 열심히 잡으면 나는 물통을 들고 고기를 보관하는 역활을 했다.

잡은 물고기

손진헌 창고로 와서 고기를 손질하고 일부는 졸여서 친구(구자성,박성환)들을 불러 술을 한잔 했다. 

고기손질하는 이형재와 구자성

술을 한잔하면서 마을 현안을 이야기하다보니 시간은 빨리 흘러 12시를 넘기에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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