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11일 금요일 흐리고 한때 소나기
주요한 일 : 국민은행,최사장님댁,시청수도점검,면산사태점검,장우기집방문

마눌님 ELS가 만기가 도래하여 국민은행을 찿았다.
먼저온 손님이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 VIP실에서 나와서 일반석에서 용무를 마쳤는데 기념품을 주지 않는다.
천대받는 느낌이 확연한데도 심하게 항의할 내용이 생각이 나지 않기에 포기하고 인근의 조방낙지로 점심을 먹으로 갔다.     
조금은 맵게 먹을려고 주문했는데 그렇게 매운 맛이 나지를 않는다.

일광 최사장님댁으로 호박을가지러 갔다.
신여사는 볼 일 이 있어 집에 없었지만 호박은 줄지어서 기다리고 있었다.   
호박과 수세미를 가지고 집으로 와서 시험적으로 호박 1개를 솥에 쌂아 보았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아 물이 생겨났다.

호박
자른호박

시청 수도과에서 마을 수도에 대해 점검을 나왔다.
매번 물이 모자란다고 건의를 했는데 시청에서는 모자라지 않는 물을 모자란다고 하는것 처럼 들리는 모양이다.
1반에 있는 관정을 합법화하여 사용을 했으면 좋겠는데 생각처럼 쉽게 되지를 않는다.
일단 시에서 밸브를 중간에 설치하여 누수점검을 마무리하고 그 다음으로 결과에 따라 대응을 하자기에 그렇게 하기로 했다.

면 산업계장이 직접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점검을 나왔다.   
모처럼 면 중간간부가 직접 나오는 것 을 보니 미래가 밝아보여 좋았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분위기를 망친다.
이형재를 불러 면까지 태워줄려로 했는데 강력히 거부를 하기에 포기했다.

면 산업계장 현장점검

장우기집에서 생선파티를 한다기에 갔다.
요즘 계속 물고기를 잡는 것에 재미를 붙인 이형재와 장우기가 오늘은 햄머로 돌을 때려 고기를 잡았단다.   
튀김과 졸임하여 술을 한잔하고 이형재와 구자성과 함께 집으로 와서 맥주를 한잔하고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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