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9-기름통덮개해체.새마을지도자총회

2021년 01월 19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기름통덮개해체.새마을지도자총회

바람만 불면 옥상에서 덜거덕소리가 나는 것이 이상해서 올라가보니 기름통덮개를 만들어 놓은 것이 바람에 흔들려 나는 소리인 것을 진즉에 알았는데 차일피일 조치를 미루고 있다가 오늘 삼호개발 작업장 해체작업을 하는 것을 보고 나도 해체를 해야겠다싶어 옥상으로 올라가 기름통덮개 해체작업을 했다.

삼호개발 기숙사 해체작업

기름통덮개 해체작업완료

코로나로 인해 5인이상 집합이 금지되어 있는 중에 새마을지도자총회를 한다고 하여 고민끝에 참석을 하기로 하고 갔더니 예상대로 많은 인원이 불참을 했지만 그런대로 참석들을 했다.
차기회장을 뽑아야하는데 별로 희망자는 없어 김병호를 재추대하는 식으로 회의는 진행이 되었다.
회의진행방식이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입을 다물고 있었다.
그간의 사업에서 이익을 낸 부분을 회원들에게 되돌려주는 식으로 총회를 준비하여 감사패와 상품을 많이 만들어 참석자 전원이 상패와 선물을 받는 행사가 되었다.
이해가 안 되는 결산방식이었지만 꾹 참고 견디어 내느라 손이 다 떨려서 밥을 먹을 때 혼이 났다.  
김성수,김판한,구자원의 상패와 선물을 대신받아서 오면서 김판한씨집에 들려 전달하고 나머지는 집으로 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