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1월 30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화목자르기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찹다.
어제 오늘 침을 맞고 많이 좋아진 느낌이 든다.
왼쪽 엉덩이가 찌르듯이 아프고 덜컹거리는 느낌이 심했었는데 그게 사라지고 무릅 뒷쪽에서 엉덩이까지가 조금 당기는데 여지껏의 통증에 비해 많이 살만한 통증이다.

추운 오전은 집안에서 쉬고 점심을 먹고 잠시 나가서 화목을 잘랐다. 
삼호공사현장에서 가져온 나무를 모두 자른 것이다.
3~4일 정도는 뗄 것 같은 양인데 나중에 못을 찾아내는 일을 잊지 않고 해야한다. 

쌓아 놓았던 목재가 사라졌다.
자른 나무를 보일러실에 쌓았다.

잠시 작업을 하고는 낮잠으로 오후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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