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01일 목요일 구름많은 맑음
주요한 일 : 매실약치기,대추밭예초기,박성환,이용탁,추한종,김재철부인내방,토사정리
매실에는 한번만 약을 치면된다면서 비리약을 지금쳐야한다기에 처음으로 비리약을 치기로 했다.
근데 비리가 진디물을 이야기하는지 응에를 이야기하는지 헷갈려서 한참을 공부를 하고 진디물약을 치면서 황소독약을 함께 쳤다.
대추밭에 냉이가 꽃을 피워 지나다닐때 바지에 흰 꽃가루가 묻어서 모두 베어버리기 의해 올해 처음으로 예초기를 동작시켰다.
작동이 뭔지 모르게 위태롭게 동작을 하다가 봉화사 이용탁스님이 송주법지원금신청차 왔기에 잠시쉬었다가 다시 동작을 시키니 부드럽게 동작을 한다.
절반만 할려다가 윗부분은 풀이 별로 없기에 모두 하고 길에 있는 갓도 모두 베어버렸다.
점심을 먹으려는데 박성환이 찾아왔기에 함께 점심을 먹고 명자나무 한뭉치를 뽑아서 갔다.
추한종이 송주법지원금신청을 하고 가고 이어 김재철부인이 왔는데 자기집에는 우편물이 오지 않았다기에 오지 않는 경우에 대해 설명해주니 알겠단다.
점심시간전후로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마눌님이 다과를 내어 놓느라 바빴다.
모두를 보내놓고 토사정리를 위해 대추밭 꼭대기에 올라갔다.
기분전환을 위해 어제 하던 곳과는 반대쪽을 처리했다.
한참을 정리중에 구인서씨가 의논할 일이 있다고 창고로 부르기에 갔더니 전기공사를 해야하는데 잘 아는 곳이 있냐고 묻기에 어제 전기계량기공사에 대해 알아본 사실을 이야기했더니 자기가 알아본 바로는 65만원에 가능하다기에 그러면 구인서씨가 알아본 곳으로 하라고 하고 오려는데 지난번 CCTV공사를 하고 받지못한 재료비 만원을 준다.
어제 구입하여 오늘 로젠택배로 오기로 한 박성환집의 모니터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해서 옥션 경매에서 판매한 골전도리시버를 발송하기 위해 부지런히 포장을 하여 손진헌창고로 갔더니 한발차이로 택배가 다녀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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