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18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박성환집.구자성집CCTV이설
바람이 많이 불고 차가운 날이다.
어제 한대를 옮기고 오늘 나머지 한대를 옮기기 위해 박성환집으로 가기 위해 준비를 하는데 하사장이 찾아왔다.
그동안 안팔리던 집이 팔렸다며 1억5천에 팔려고 했는데 1억3천에 팔았다며 아쉬움을 토하며 27일경 동생이 와서 짐을 모두 빼갈거라며 이야기하고 자기는 다른곳을 알아보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박성환집에 가야겠기에 사정을 이야기하고 하사장과 헤어져 박성환집으로 갔다.
도착하니 차와 빵을 내어 오기에 먹고 작업을 시작했다.
옮기려는 배선을 확인하니 중간에 모듈러짹을 이용하여 연장을 시켜놓았기에 준비해간 RJ45툴을 이용하여 UTP테이블을 연결하여 카메라를 이동시켰는데 화면이 나오지를 않는다.
아무래도 모듈라짹이 연결이 잘 되지 않은 것 같아서 몇번이나 확인하고 재작업을 하였는데도 도무지 살아날 기미가 없이 오전을 보냈다.
나름에는 모듈라툴을 준비하여 손쉽게 작업을 할려고 시작을 했는데 아무래도 툴의 작동이 시원치 않아 접속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가 않아보였다.
할수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UTP케이블을 절단하여 가운데 부분을 납땜으로 연결하여 연장을 시켜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
수고했다고 박성환이 통닭을 시켜서 맥주를 한잔하자는데 구자성과 약속한 시간이 되어 구자성집으로 갔는데 박성환부부가 주문한 통닭을 가지고 따라왔다.
박성환부인이 수고했다며 성의표시라며 봉투를 주길래 다음에 밥이나 한번 사라며 사양했다.
구자성집에서 기존에 있던 카메라를 손진헌창고앞이 보이도록 위치를 바꾸어 다는데 장용기가 찾아왔다.
케이블정리 까지 마치고 나서 박성환,장용기,구자성,나 넷이서 박성환이 사온 통닭과 맥주,구자성이 준비한 쑥떡과 소주를 한잔했다.
자리를 파하고 다시 화면을 확인하니 3번카메라가 꺼져있기에 확인을 하니 옥상에 연결을 시켜놓은 곳에 테이프가 벗겨져서 접속불량이 발생한 것 같아 재접속을 하여 화면을 살려 놓고 케이블정리를 할려는데 구자성이 읍내에 나가야 한다며 다음에 하자기에 중단하고 집으로 왔다.
장우기가 손진헌을 찾아왔다가 맥주를 한잔달라기에 줄려는데 손진헌이 술을 먹지말라고 충고를 하여 바로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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