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4-손기덕CCTV설치,박석희벽걸이모니터설치,박성환집,마을개발위원회의

2021년 05월 04일 화요일 흐리고 비
주요한 일 : 손기덕CCTV설치,박석희벽걸이모니터설치,박성환집,마을개발위원회의

약속한 날이라 손기덕집에 CCTV를 설치하기 위해 집을 나서서 우선 주유소에 들려 기름을 가득 채우고 오면서 금곡건재에 들려 콘크리트비트를 사서 나오는데 손기덕이 전화가 와서 오면서 농협안법지점에 들려 장과장에게 이야기를 해두었으니 개사료를 한 포가지고 와달라기에 안법지점에 들리니 장과장은 본점에 가고 없는데 여직원이 확인을 한 뒤에 개사료를 한 포 실어준다.

손기덕이 혹시 어머님에게 바른 말을 하면 돈을 쓴다고 뭐라하니 면에서 노인들에게 무료로 설치해 주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란다.
우선 DVR을 제자리에 놓고 모니터를 올리려는데 모니터 받침을 지지해 주는 나사가 보이지 않아 손기덕이 나사를 구하러 금곡까지 다녀오느라 시간이 많이 소모되었는데 필요한 나사가 설명서에 동봉이 되어 있는 헤프닝이 있었다.
카메라를 벽에 설치를 하려다보니 콘크리트에 구멍을 뚫어야하는 일이 많아서 카메라 설치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다.
일부 방수함은 설치가 힘이들어 포기를 하면서 작업을 했지만 점심시간이 지난 1시30분이 되어서도 7대만 설치를 할 수 있었다.
나머지는 손기덕에게 맡긴다고 이야기를 하고 작업을 마쳤지만 할배손두부로 와서 점심을 먹으며 마음이 약해서 목요일 남은 카메라 설치와 선정리를 해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박성환집에 마을 CCTV설치건으로 UTP케이블을 얻으러 갔다가 마을 돈으로 하는데 쓸데없는 짓을 한다며 된통 야단만 맞고 정보화센터에 오니 장태규와 장병쾌,장진율,박상범이 통닭을 시켜놓고 소주를 마시고 있어서 잠시 거들며 쓰러기 분리수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고성이 오가기에 자리를 피해 집으로 왔다.

5시가 조금 못되어 옥션에 주문한 벽걸이브라켓이 도착하였기에 박성환에게 전화하여 함께 가자고 하여 가면서 오의석펜션에 들려 잇몸에 좋다는 꾸지뽕엑기스를 얻어서 박석희집으로 갔다.
준비해간 브라켓으로 컴퓨터 모니터를 벽에 걸고 화소수를 조정하여 화면을 정리해주는 것으로 작업을 마치고 커피를 한잔 마시고 박성환집으로 와서 오의석부부가 가져온 장어를 구워서 술을 한잔 했다.

벽걸이 모니터

박성환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마을개발위원회의 시간이 되어 회의에 참석키위해 잠시 나와 마을회관에 가니 장병쾌이장과 장진율이 있기에 낮에 있었던 일로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는데 박상범이 참석하여 슬슬 부화를 돋우기에 상대하기가 싫어서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박성환집으로 가니 장어파티가 끝나고 이아기를 나누고 있기에 남겨둔 술을 마저 마시고 맥주를 한캔얻어서 더 마시고는 집으로 오는데 정원근집 입구에 박상범 차가 도로를 이탈하여 있다.

집에 주차를 하고 뭔가 도울게 있을까싶어 정원근집입구로 가니 박상범이 술에 취해 엉뚱한 소리를 하기에 안 어울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집에 와 조금 잇으니 박상범이 전화가 와서 미안하다며 술을 한잔하자며 오라기에 안갈려다가 갔다.

정원근과 박상범부부가 앉아서 회관에서 남은 회로 술을 한잔하고 있었는데 분위기가 별로 였다.
정원근이나 박상범 둘다 성격이 만만치 않은 상대들인데 끝내 부딪쳐서 계속 시비가 붙기에 자리를 파하고 헤어져 나오는데 다시 붙어 끝내는 정원근이 넘어지면서 머리에 큰 상처를 입었다.
내가 보지 못하는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 뭐라고 말은 못하지만 덩치 큰 박상범이 술에 취해 참지를 못하고 계속 시비를 건 것이 원인이라면 원인으로 보인다.
정원근도 나이가 어리면서 막먹을려고 덤벼든 것이 화를 키운 원인이다.
끝내 119에 전화를 해서 119에 실려 가면서 일은 끝이 났다.
정원근 집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윤병원으로 간다고 미리 나와서 대기하라고 했는데 30분이 지나 전화를 하니 코로나검사를 하고 입장을 시킨다고 대기중이란다.

박상범이 전화가 와서 함께 윤병원으로 가지 않았다며 야단을 친다.
자기가 일을 벌여놓고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어떤 버릇인지 모르겠다.
참으로 이해하기가 힘든 사람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