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09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수산CCTV AS,손기덕CCTV 폰연결

아침에 일어나니 다리가 무척이나 당긴다.
어제 술탓인가하면서 마사지기에 누워서 마사지를 한판 받고 나니 한결 나아졌다.

간단하게 미역국으로 아침을 먹고 선혜에게 보낼 가자미와 한치새끼를 진공포장했다.
내일까지 냉동실에서 꽁꽁 얼린 다음에 포장을 항려 발송할 예정이다.

독도새우와 열무김치등을 잔뜩 싸가지고 주는 처남과 장모님의 배웅을 받으며 경주를 출발했다.

장대진의 처남창고에 설치한 CCTV 카메라중의 1대가 화면 끊김이 발생한다하여 카메라와 케이블을 모두 바꿀 생각으로 준비하여 수산으로 갔다.
평소에는 장대진의 차로 갔는데 오늘은 장대진이 처가에 효도하러 간다기에 나는 내차를 가지고 갔다.

먼저 케이블을 바꿔보니 상태가 호전되는 것 같아서 케이블문제로 인지하고 케이블을 교체를 하고 보니 계속 노이즈가 발생한다.
카메라를 바꾸어도 같은 현상이라 이무래도 케이블이 차폐가 되지 않아 주변의 전기선에서 유도가 들어오는 것으로 생각하고 케이블을 잘라서 짧게 만들어 연결을 했는데도 노이즈가 사라지지 않는다.

케이블 연결작업

다른 카메라는 어떨까싶어 준비해간 새카메라와 기존의 케이블을 연결해 보았는데 정상으로 나타난다.
노이즈가 나타나는 채널을 바꾸어 보니 다른 채멀에서는 노이즈가 발생하지 않는다.
문제는 DVR의 4번 채널에 있었다.
4번채널의 카메라를 2번으로 바꾸어 꼽으니 아주 깨끗한 화면이 나타난다.
새 DVR인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모르겠다.

집으로 오는 길에 투썸플레이스에 들려 케익을 사서 왔다.

손기덕이 집으로 찾아왔기에 폰에 CCTV엡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씨리얼번호를 입력했는데 DVR이 꺼져있어서 연결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어 집에 가서 확인을 하고 결과를 알려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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