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11일 화요일 흐림
주요한 일 : 구자성CCTV케이블정리,화분정식,김치발송,대추밭언덕길제초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바는 도망을 가버렸다.
구자성집에 설치한 CCTV카메라 케이블이 너저분하게 있기에 정리를 하고 맡겨놓은 모니터를 회수하기위해 방문을 했다.
구자성이 나가면서 대문을 열어 놓았기에 열고 들어가니 베란다에 모니터와 그 위에 음료와 무우가 놓여있다.
작업을 하면서 목을 추기라고 놓아둔 것 같았는데 나중에 전화가 와서 무우는 올해 농사를 지은 것이라고 한다.
옥상케이블을 정리하고 함을 하나 달아서 접속개소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마무리하고 돌아왔다.
가져온 모니터의 발판이 부서져없기에 방부목을 잘라서 구멍을 내어 발판을 만들어 끼우니 제대로 서있다.
지난번에 예담에서 얻어온 목수국을 화분에 심었었는데 아무래도 화분에서는 제대로 크지 않을 것 같아서 화단에 심기로 했다.
천리향뒷쪽에 자리를 잡고 기존에 있던 수국을 빼내어 베란다 앞의 화단으로 옮겨심었다.
기존 베란다앞 화단에 있던 금관화자리에 수국을 심고 목수국과 금관화는 천리향뒷쪽으로 옮겨 심었다.
곽정애씨에게 얻어온 과꽃은 마눌님이 많이 번지는 꽃이라고 산에다 심으라기에 언덕 위 등나무 뒤쪽의 뚝에다가 심었다.
딸내미에게 보낼 김치를 포장을 하여 택배로 발송하기 위해 손진헌창고로 갔더니 어제 발송한 냉동생선이 무게가 많이 나간다고 택배비가 6,000원이라며 오늘 김치도 조금 더 달라고 할 것 같단다.
대추밭 언덕길에 잡초가 무성하여 제초기를 돌렸다.
지난번 풀을 벨때 베지 않았던 것이 원인인데 다니는데 성가셔서 오늘 베어 버렸다.
돔카메라가 동작을 하지않아 뚜껑을 열었는데 지난번에 보지 못한 라벨이 먼지속에서 숨어 있기에 먼지를 제거하고 사진을 찍었다.
전에 DVR로 알고 팔았던 것이 NVR인 것을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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