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13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회양목뽑기(상사화,둥글레,두릅이식),수레바퀴교체

철쭉 옆에 회양목을 심었는데 너무 많이 자라서 회양목이 철쭉을 가리면서 올해 철쭉꽃을 제대로 볼 수가 없어 회양목을 뽑아서 어딘가로 옮겨기기로 했다.
뽑기 위해 삽을 가지고 가니 넝쿨성 잡초가 철쭉을 덮고 있어 잡초를 제거하고 회양목을 뽑았다.
회양목을 뽑다보니 사이에 심어둔 상사화가 걸려 상사화를 뽑고 보니 두릅이 키가 커서 그늘을 만들기에 두룹을 과감하게 잘라내고 밭을 치고 들어온 새끼들을 뽑아서 바깥밭에 이식했다.
하다보니 나리도 덩달아 뽑혀 나왔기에 딸려나온 나리도 바깥밭으로 옮겨 심었다.  

나리
상사화
두릅
회양목을 뽑고 두릅을 잘라낸 후의 모습 
목수국이식
금관화이식
펑크난 타이어
새타이어 교체

뽑아낸 두릅새끼들을 바깥밭에 먼저 심은 두릅옆으로 심어놓고 둥글레도 먼저 심은 둥글레옆에 옮겨 심었다.
상사화를 가운데로 심고 둘레를 회양목으로 울타리를 만들 생각으로 작업을 시작했다.
먼저 상사화를 심고 나니 어느새 5시가 넘었는데 시원할때 조금이라도 더 할려고 회양목을 옮기는데 중심이 기운다.

지난번에 펑크가 나서 떼웠는데 아무래도 잘못되었는 모양이라 급하게 금곡건재로 가서 새타이어를 사와서 교체작업을 했다.

내일 회양목을 심어야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