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18일 화요일 비
주요한 일 : 홀마트,딸내미가족원동외출,불꽃놀이

송서방이 원동에 있는 이모를 뵈러 간다며 선물을 사기위해 홀마트에 간다기에 함께 나가서 장을 조금 보고 손주들에게 장난감을 하나씩 사주었다.
서로는 날리는 조명원반을 하루는 두더지게임기를 선택했다.
밤에 불꽃놀이를 위해 폭죽을 사려는데 마눌님과 딸내미가 소란스럽다며 스파클러로 바꾸었다.

딸내미가족이 빠져나간 집이 조용하니 좀 살만해 졌는데 피곤이 몰려와 잠시 휴식을 취하며 마사지를 한판 받았다.

점심을 먹고 오래지않아 딸내미가족이 돌아왔다.

내가 모처럼 포청천횟집에 주문을 해놓고 가지러 갔다왔다.
저녁을 손주들에게 카레를 만들어주고 사위와 딸내미와 나는 포청천회집에서 가져온 회를 안주로 소맥을 한잔하면서 저녁을 먹었다. 

어두워지기를 기다린 서로가 밖에서 조명원반을 날린다기에 스파클러폭죽을 준비하여 나가서 조명원반도 돌리고 스파클러폭죽을 돌리며 놀았다.

스파클러돌리기
땅에 꽂아 놓고 감상하기 

 
연일 술로 피곤하여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어느새 앵두가 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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