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31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국민은행,최대용집,강남의원,처가집,조홍한의원,박성환과술

마눌님 ELS가 만기가 되어 국민은행으로 가면서 가는 길에 강남의원에 갔는데 아쉽게도 9시30분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기에 바로 나와서 국민은행으로 갔다.
국민은행에 도착하여 다시 ELS에 가입하는 예전과 달리 뭔가가 강화가 되어 확인하는 절차가 무척이나 까다로워 졌기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

어제 따놓은 강남콩을 최사장집에 전달하기 위해 일광으로 가서 주인없는 집에 들어가 강남콩박스를 내려놓고 다시 강남의원으로 갔다.

약을 4주치를 초방하면서 7월초에는 휴가라며 반드시 6월 말경에 내원하여 초음파검사를 통해 나아졌는지 확인을 해야 한단다.

처가로 갔는데 처남이 한치를 찾으러 갔는데 착오가 있어서 늦게 도착하여 늦은 점심을 한치물회로 먹고 한치와 물김치등을 얻어서 차에 싣고 조홍한의원으로 갔다.

별로 사람이 없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20분여를 기다려 진료를 받았다.
평소와는 달리 약침은 주지 않는데 치료를 마치고 나오니 발걸음이 가볍다.

집에 도착하여 한치를 랩으로 싸서 냉동을 시키고 저녁을 어떻게 먹을까를 고민하는데 박성환이 전화가 와서 한잔하자기에 집으로 오라고 해서 한치를 구워서 안주로 한잔을 했다.
오늘 강변에 포크레인 작업을 했는데 일이 많아서 기사에게 많은 요구를 하다보니 마지막에 기사가 투덜거리는 일이 발생했는데 이를 보고 강수경씨가 박성환에게 한마디를 했는데 이게 무척이나 맘에 거슬려서 화가 나서 술을 한잔하면서 내게 하소연하기위해 찾아온 것이다.
대충 마시고 나니 강수경씨가 포크레인기사가 와서 차를 가져가니 오늘 뽑아놓은 소나무를 가져다 주라고 전화가 왔기에 함께 가서 소나무를 가져다주러 가보니 현영환 깻잎하우스인근이라 현영환에게 전화를 하여 잠시 얼굴을 보고 왔다.
소나무를 주고 박성환집으로 가서 멸치회를 안주로 한잔을 더 하고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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