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2-블루베리따기,화초옮겨심기,홀마트,천막보수

2021년 06월 22일 화요일 맑았다가 흐리고 비
주요한 일 : 블루베리따기,화초옮겨심기,홀마트,천막보수

내일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었고 오늘도 한때 소나기 예보가 있었다.
아침은 맑게 시작해서 흐려지다가 점심시간 이후 맑은 하늘이 계속되다가 흐리면서 4시경에 소나기가 쏟아졌다.

마눌님이 전에 하다만 잡초를 뽑는다며 아침부터 중무장을 하고 나섰기에 돕는 의미에서 블루베리를 땄다.
올해는 작년보다 수확이 많이 늘었는 것 같다.
봄에 퇴비도 넣었고 비가 자주와서 물이 풍부했기에 그런 것 같다.

블루베리

얼마전 꽃이 피어 금계국인 것을 확인하고 나니 마눌님이 번식력이 강해서 잔디밭옆에서 키우면 안된다며 이식을 요구했었기에 오늘 언덕위로 옮기면서 여기저기 마구 자라나온 끈끈이대나무풀과 배나무밑을 장악하고 있는 박하꽃도 함께 이식하였다.
배나무밑의 박하를 모두 뽑아내고 보니 진즉에 할 것을 하는 생각이 든다.

박하

박하

박하

박하

금계국과 끈끈이대나무풀

점심을 먹고 더위를 피해 낮잠을 한숨자고 홀마트를 갔다.
초고추장 3개와 비스켓을 사고 생수도 세일을 하는지 확인을 했는데 생수는 세일을 하지 않는다.

며칠전 비가 올때 작업을 위해 캐노피천막을 치고보니 구멍이 나있었기에 오늘 보수를 했다.
천막지를 잘라서 오공본드를 골고루 칠한 다음 붙여서 구멍을 막았다.
여기저기 구멍을 떼운 흔적이 역사를 말해준다.